◇ 사진 작품 대상작 ‘조심 조심!’(김성엽)은 어린아이가 헬맷과 보호대를 착용하고 처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으며, 미래세대가 서툴지만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는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영상 작품 대상작 ‘자전거 5대 안전 수칙’(한건우)은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의 공모 취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심사 결과 18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15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습관, 자전거와 함께!’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6월 30일(월)부터 8월 18일(월)까지 50일간 공모해 총 599점이 응모됐다.
○ 특히, 표절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진·영상·자전거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전 공공기관의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소통24 누리집(sotong.go.kr)’과 행정안전부 블로그에 응모작을 게시해 국민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 사진 부문 대상에는 자전거를 처음 타는 순간부터 올바른 습관과 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서툴지만 자전거를 배우는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조심 조심!’(김성엽)이 선정됐다.
○ 이밖에 최우수상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자전거 이용의 즐거움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보여주는 ‘눈길을 달리며’(고영훈)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가는 길’(김항곤) 등 총 1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영상 부문의 대상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전거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전거 5대 안전수칙’(한건우)이 선정됐다.
○ 이밖에 자전거로 출근하며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일상을 표현한 ‘두 바퀴로 그리는 행복한 출근길’(박종영) 등 총 8점이 수상했다.
□ 수상자 전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상장과 부상품(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올해 수상 작품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사진부문 수상작은 정부청사 및 지방정부에 순회 전시하고,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수상작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자전거 안전교육 등 정책자료로 쓰일 계획이다.
□ 김민재 차관은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 “공모전을 계기로 두 바퀴로 달리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일상의 문화로 정착되어 2050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