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 4개소 추가 지정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8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치매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 4개소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신경과 등 전문의 및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여 그간 공립요양병원 11개소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이번에 4개소(서산의료원홍성의료원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전주시립요양병원)가 추가 지정되어 치매안심병원 총 15개소로 늘어났다.

 

  특히이번에는 공립 요양병원 외에 민간 요양병원(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최초 지정되었다민간요양병원도 법적기준*을 갖춰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하면 보건복지부가 지역 내 치매 진료 기반시설(인프라을 고려 지정할 수 있다.

  

  *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61항 별표 22(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 시설·장비·인력 기준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병원 확대를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보다 빨리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앞으로 역량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의 의료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상세본>

 

  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치매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 4개소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을 갖추고치매 치료·관리의 전문성을 가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기관으로,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 행동심리증상 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행동심리증상 완화를 위해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모든 병상·목욕실·화장실에 통신 및 호출장치 등

 

    ※ 행동심리증상(BPSD,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in Dementia) : 치매에 동반되는 난폭한 행동망상배회 등의 증상

 

 ** 지정 현황(누계) : (’21) 7개소 → (’23.3월) 11개소 → (’23.7월 현재) 15개소

 

  그간 공립요양병원 11개소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이번에 4개소(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 전주시립요양병원)가 추가 지정되어  치매안심병원 총 15개소로 늘어났다.

 

  특히이번에는 공립 요양병원 외에 민간 요양병원(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최초 지정되었다민간요양병원도 법적기준*을 갖춰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하면 보건복지부가 지역 내 치매 진료 기반시설(인프라을 고려 지정할 수 있다.

  

  *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61항 별표 22(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 시설·장비·인력 기준

 

  민간 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으면 ‘치매안심병동 인센티브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공립 요양병원’의 경우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부여된다.

 

  치매안심병동 인센티브 시범사업 행동심리증상·섬망 등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치매안심병동에서 집중 치료하고지역사회로 조기에 복귀한 성과 평가하여 인센티브로 수가를 차등 지급하는 시범사업(21~)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병원 확대를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보다 빨리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앞으로 역량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의 의료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7.0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8532&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098 중소벤처 킬러규제전담조직(TF), 150대 킬러규제 과제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48
1097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재난안전 최초 교육으로 재난 대응·수습 역량 강화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57
1096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451
1095 국내 최초의 성과공유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실현!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39
1094 하반기에는 교통약자·취약분야의 교통안전 중점적으로 챙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30
1093 "일상점검으로 연구실 안전 UP"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58
1092 모바일 기반 디지털 웰니스 콘텐츠로 군 장병 마음건강 돌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400
1091 전국 어린이 물놀이시설 안전점검으로 330건의 어린이안전 위험요인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25
1090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60
1089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상생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37
1088 중대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50~800억 원 건설 현장 집중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19
1087 폴리텍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4
1086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6
1085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 관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5
1084 고용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8
1083 (참고)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노동조합 운영비원조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82
1082 근로시간면제 한도 위반 63개소(13.1%) 다수의 위법·부당사례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9
1081 추석 명절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대금 및 노임 지급 실태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8
1080 ‘미(美)아름다운 래(來)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재생 아이디어 발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1
1079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형 건설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역할 재차 당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