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체계 개편부터 미혼모 지원대책까지 범부처 정책과제 발굴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0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5(범부처 차원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 단장으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법무부·교육부·경찰청·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및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부처별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주요 안건은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방안?(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관련 협조 요청사항(복지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 운영 및 지원 방안(행안부), 미혼모 지원 강화 방안(여가부)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방안?에서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확인·조사 방안과 함께, 지난 6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 계획 및 보호출산제 병행 도입 방안 대해 논의하였다.

  다음으로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보다 신속하 철저한 조사를 위한 부처 간 협조 필요 사항을 논의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전수조사 아동 이외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서 올해 10월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전국 ··구에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조직(TF)을 설치해 각종 행정·법률구조·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으로 중요한 대안으로 미혼모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위기 임산부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과 임신?출산?양육의 전 과정에서의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와 함께 미혼모가 자녀의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원가정에서 아동이 자라날 수 있도록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재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출생미신고 아동의 발견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1년 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의료기관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회 논의를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2023.07.0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9046&pageIndex=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989 보건복지부 소관 2개 법률 8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11
988 도시침수방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60
987 ‘킬러규제’ 확 걷어내, 부담 줄이고 투자 늘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45
986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70
985 환경영향평가 제도, 대상·기준·절차 합리적으로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718
984 동양하루살이 등 도심 대발생 생물 효율적 관리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67
983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52
982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13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421
981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 200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392
980 ‘인재육성과 일자리’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328
979 박진 외교부 장관, 인도 국가안보 부보좌관 접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10
978 외교부-환경부, 「한-카자흐 물 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296
977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 위한 사회공헌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15
976 개도국 보건의료 정책 연수 성과를 연수생들에게 직접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4
975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2조 4,708억 원 지급 절차 시작, 187만 명 혜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2
974 환경부-외교부, 카자흐에 물산업 협력단 파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9
973 (동정) 어업인 지원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 지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20
972 (참고) 이정식고용노동부 장관, 건설현장 패트롤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29
971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위한 만남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56
970 일학습병행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