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본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첫 조사로서5,000여 명을 목표로 실시하며전국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상 대면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사 대상)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 (조사 목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개발

▶ (조사 기간) 2023. 7. 17.(월)~2023. 8. 31.(목)

▶ (조사 내용)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 복지욕구 등

▶ (조사 참여방법) QR코드를 찍거나 온라인 주소*로 접속

  * http://mohw-kihasa.kr/youth-survey.asp

 

  설문조사는 모든 참여자에 대하여 고립·은둔 여부를 판별하는 1차 조사와 해당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으로 판정된 청년에게 사전 동의를 얻은 뒤 문자로 별도 링크를 발송하여 본 조사를 진행한다.

 

< 고립·은둔 청년이란 >

 

 

 

□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당사자의 ▲고립·은둔의 시작(시기기간계기 등고립·은둔 양상(활동식생활수면사회적 관 및 지지체계 등고립·은둔 인식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그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부터 탈 고립·은둔 맞춤형 지원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별개로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심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필요한 지원을 즉시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고립·은둔 경험 청년 당사자 및 가족, 민간 지원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로 심층면접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하여 설문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그간 고립·은둔 관련하여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졌으나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청년의 구체적인 삶 실태와 복지 욕구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전국 단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간 정책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복합적인 정책 수요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향후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7.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0737&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22 집중호우 피해주민의 조기 일상회복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3
721 한중일 3국이 모여 인구문제 해결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0
720 지역완결 필수의료 전달체계 혁신방향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8
719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6
718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긴급복지 및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8
717 제1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4
716 2자녀 가구 영유아도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이용 우선순위 부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9
715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 부부·조손 가구 등 대상자 기준 확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2
714 보건복지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2
713 장기요양기관 예비평가 시범사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5
712 보건복지부, 전국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2
711 2023년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3
710 보건복지부, 집중호우 응급의료 대책 등 비상체계 대응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8
709 보건복지부 비상대응본부장, 집중호우 대비 점검 위한 노인요양시설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0
708 보건복지부, 집중호우 피해 대비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협조 요청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283
707 정부-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진료공백 최소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279
706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 2차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297
705 복지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업 역할의 중요성 강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2
704 출생 미등록 아동 추가조사 방안 및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6
703 국민의 의료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