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본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첫 조사로서5,000여 명을 목표로 실시하며전국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상 대면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사 대상)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 (조사 목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개발

▶ (조사 기간) 2023. 7. 17.(월)~2023. 8. 31.(목)

▶ (조사 내용)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 복지욕구 등

▶ (조사 참여방법) QR코드를 찍거나 온라인 주소*로 접속

  * http://mohw-kihasa.kr/youth-survey.asp

 

  설문조사는 모든 참여자에 대하여 고립·은둔 여부를 판별하는 1차 조사와 해당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으로 판정된 청년에게 사전 동의를 얻은 뒤 문자로 별도 링크를 발송하여 본 조사를 진행한다.

 

< 고립·은둔 청년이란 >

 

 

 

□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당사자의 ▲고립·은둔의 시작(시기기간계기 등고립·은둔 양상(활동식생활수면사회적 관 및 지지체계 등고립·은둔 인식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그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부터 탈 고립·은둔 맞춤형 지원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별개로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심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필요한 지원을 즉시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고립·은둔 경험 청년 당사자 및 가족, 민간 지원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로 심층면접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하여 설문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그간 고립·은둔 관련하여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졌으나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청년의 구체적인 삶 실태와 복지 욕구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전국 단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간 정책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복합적인 정책 수요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향후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7.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0737&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49 장애인,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4
748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4
747 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34
746 2023년 출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조사 실시 및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82
745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인 13.16%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6
744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세종문화회관, 아동 문화예술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80
743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보건복지부·지자체 합동 안전관리 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2
742 보건복지부 소관 9개 법률안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9
741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027년 노인인구의 10%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713
740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3
739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7.26)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7
738 환자 긴급도·중증도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및 기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1
737 나눔문화 확산 위해 ‘해피트럭’이 찾아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1
736 보건복지부, 케냐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8
735 지역특화 치매서비스를 추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2
734 발 보조기 급여화로 장애아동의 경제적 부담 낮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9
733 장?차관급 공무원, 취약계층 지원 솔선수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9
732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7
731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거주시설 폭우·폭염 대응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0
730 ‘집중호우 피해지역 노인일자리’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