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2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환자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연명의료 중단 관련 기록*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보관을 시스템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 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또는 이행에 관한 기록(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계획서 등)

 

  환자가족은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기록에 대해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나 해당 의료기관에 그 기록의 열람을 요청할 수 있다그간 두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의 범위가 다르고또한 그 범위가 각각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환자가족의 기록 열람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각 기관에 요청 가능한 기록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 (기존환자가족이 어느 기관에서 어떤 기록을 열람 가능한지 모호하여 열람 지연

  → (개선) 기록을 제공하는 기관과 그 범위를 규정하고 해당 기관에 바로 요청 가능

 

  또한국민들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가 늘어나* 생산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증가함에 따라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LIS)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보관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18)10만→(19)53만→(20)79만→(21)115(22)157만→(23.6)184

 

  보건복지부 성재경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 이용자인 국민과 제도 제공 기반인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하였다”라며“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연명의료결정제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기록 열람 범위 규정 개정사항

<별첨>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

?

(보건복지부, 2023.07.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3108&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52 먹는물 조류독소 및 깔따구 관련 수질감시항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8
751 환경부-산업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62
750 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5
749 장애인,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87
748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8
747 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9
746 2023년 출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조사 실시 및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7
745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인 13.16%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0
744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세종문화회관, 아동 문화예술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8
743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보건복지부·지자체 합동 안전관리 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0
742 보건복지부 소관 9개 법률안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4
741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027년 노인인구의 10%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626
740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0
739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7.26)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4
738 환자 긴급도·중증도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및 기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7
737 나눔문화 확산 위해 ‘해피트럭’이 찾아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297
736 보건복지부, 케냐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4
735 지역특화 치매서비스를 추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2
734 발 보조기 급여화로 장애아동의 경제적 부담 낮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4
733 장?차관급 공무원, 취약계층 지원 솔선수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