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불편사항, 현장 목소리 들어 걷어낸다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5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3

유권해석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둔갑한다평가서 보완 요구가 지나치다△제도 개선보다 불편?부당한 평가 관행 개선이 중요하다△사업자평가대행업체 등 현장의 핵심 관계자들의 의견이 제도 개선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7월 9일, 환경부 레드팀 1차 회의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영향평가로 인한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평가제도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 ‘상향식(바텀 업)’의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는 레드팀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상황과 맞지 않거나 불명확하여 현장의 혼선을 래하는 법령 개선과제△과도한 해석과 지나친 보완 요구 등 불편과 부당한 관행 개선과제환경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제 등 3개 분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받는다.

 

< 공모 분야 및 세부 내용 >

분  야

공  모  내  용

불합리한 법령

? 지나치게 행정 편의적이거나, 현장 상황과 동떨어진 규정

? 불명확하고, 추상적이어서 현장 적용에 혼선을 초래하는 규정

?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규정 등

부담을 주는 관행

? 입법 취지와 다른 과도한 해석?적용 등 개선이 필요한 관행

? 과도한 보완 요구 등 협의 과정에서 지나친 부담을 초래하는 관행

? 저가 재대행 등 현장 여건과 맞지 않는 관행 등

환경부 지원

? 환경영향평가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 등

  (예 : 국가?공공정보 개방, 자연환경조사 지원 등)

 

 

  접수된 과제는 제안의 구체성, 시행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과 심사 절차 및 시상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me.go.kr), 환경영향평가정보지시스템(eiass.go.kr), 환경영향평가협회 누리집(eiaa.or.kr)에서 살펴보면 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재까지의 규제 개선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세우는 데 방점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현장과 동떨어져 단순히 책상 위에서 짜낸 탁상행정식 법령이나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면서“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규제 개혁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공모전 안내.


(환경부, 2023.07.1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0730&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55 유럽연합 불승인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 안전성 재검증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28
754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6
753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67
752 먹는물 조류독소 및 깔따구 관련 수질감시항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2
751 환경부-산업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6
750 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81
749 장애인,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8
748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14
747 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45
746 2023년 출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조사 실시 및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7
745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인 13.16%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41
744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세종문화회관, 아동 문화예술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3
743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보건복지부·지자체 합동 안전관리 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6
742 보건복지부 소관 9개 법률안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2
741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027년 노인인구의 10%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800
740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0
739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7.26)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8
738 환자 긴급도·중증도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및 기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2
737 나눔문화 확산 위해 ‘해피트럭’이 찾아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2
736 보건복지부, 케냐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