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자체·시민사회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머리 맞대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4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육·해상 보호지역 30% 확대△훼손 생태계 30% 복원△침입외래종 유입률 및 정착률 50% 감소작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6개 당사국이 합의한 주요 실천목표이며이는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과제들이다.

 

  이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류화와 이행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토론회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7월 21일에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임상준 환경부 차관, 15* 시·도 관계자시민사회 활동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도제주특별자치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지자체 토론회에서는 한국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과거와 미래△서울시 생물다양성전략의 수립과 이행△국가-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연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시·도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민사회 토론회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의의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경과△이행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발제를 듣고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6일간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생물다양성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정부의 노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 결과국민의 약 87%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 봤고국민의 약 90%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다만 42%의 국민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봤으나 잘 모르고오직 10명 중 1(약 10%)만이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는 국민 인식 증진과 참여를 위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8), 산업계·청소년단체 등 간담회(9), 대국민 공청회(10) 등 다양한 경로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범 부처 최상위 계획”이라며“전략이 수립되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의 생태계 보전은 물론 국제적 위상과도 연관된다”라면서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시민사회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지자체, 시민사회 토론회 개요. 

      2. 생물다양성 국민 인식조사 주요내용.  끝.


(환경부, 2023.07.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733&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22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8
821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57
820 싱가포르와 정지궤도 환경위성 공동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2
819 다회용기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04
818 방역용 소독제 공기 소독 근절 및 안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59
817 홍수 등 물 재난 대응 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0
816 전기차 저온 1회충전 주행거리는 전기차 원동기실 안쪽 벽에서 확인 가능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67
815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79
814 2023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 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07
813 파리협정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위한 국제 학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9
812 산양 등 멸종위기 19종 동결보존 기술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77
811 녹색산업 창업가와 기업인 교류의 장… 새싹기업(스타트업) 동창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65
810 온실가스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86
809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9
808 전기화물차 보조금 예산안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4
807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전년보다 3.5% 감소한 6억 5,450만톤 예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88
806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64
805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85
804 남해안 등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 집단 서식지 60곳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35
803 국민의 환경정책을 제안받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