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자체·시민사회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머리 맞대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육·해상 보호지역 30% 확대△훼손 생태계 30% 복원△침입외래종 유입률 및 정착률 50% 감소작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6개 당사국이 합의한 주요 실천목표이며이는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과제들이다.

 

  이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류화와 이행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토론회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7월 21일에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임상준 환경부 차관, 15* 시·도 관계자시민사회 활동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도제주특별자치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지자체 토론회에서는 한국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과거와 미래△서울시 생물다양성전략의 수립과 이행△국가-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연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시·도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민사회 토론회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의의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경과△이행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발제를 듣고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6일간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생물다양성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정부의 노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 결과국민의 약 87%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 봤고국민의 약 90%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다만 42%의 국민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봤으나 잘 모르고오직 10명 중 1(약 10%)만이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는 국민 인식 증진과 참여를 위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8), 산업계·청소년단체 등 간담회(9), 대국민 공청회(10) 등 다양한 경로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범 부처 최상위 계획”이라며“전략이 수립되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의 생태계 보전은 물론 국제적 위상과도 연관된다”라면서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시민사회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지자체, 시민사회 토론회 개요. 

      2. 생물다양성 국민 인식조사 주요내용.  끝.


(환경부, 2023.07.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733&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69 어려운 화학안전관리,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도움받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4
768 우리나라 최초로 눈 없는 신종 거미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8
767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휴'로 떠나보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65
766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환경규제 신속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0
765 한국-인도네시아, 녹색 기반시설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5
764 낙동강 수계 공유지 보관 퇴비 강력 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9
763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7
762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인명피해 대비 긴급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63
761 거문도에 국립공원 해양 기후변화 연구시설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51
760 도시생태복원사업 내실화 및 효율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642
759 환경부 차관, 취임 당일 홍수예방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9
758 수소 통학버스, 최초로 인천시에서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7
757 사회복지시설에 충전시설 240기와 전기차 120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4
756 국가환경시료은행 관리체계 구축…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57
755 유럽연합 불승인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 안전성 재검증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6
754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34
753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4
752 먹는물 조류독소 및 깔따구 관련 수질감시항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88
751 환경부-산업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5
750 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