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등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 집단 서식지 60곳 확인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하구 

생태계 조사를 통해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등 이들 일대의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수갈고둥의 집단 서식지 60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기수갈고둥 서식지 60곳은 동해, 영덕, 창원,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제주 등 10개 행정구역에 걸쳐 분포했으며, 총 5,906개체의 서식이 

확인됐다.

?

  기수갈고둥은 일정한 유속과 수심이 유지되는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큰 돌이나 자갈에 붙어 산다.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해안선이 개발

되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하구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이 집단서식하는 것은 

자갈의 비율이 높아 부착조류와 같은 먹이원이 풍부하며 은신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좋은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기수갈고둥은 국내에서 경상남도, 전라남도 및 제주도 등지의 해안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하구 생태계 조사에서도 강원도 동해시부터 

제주도까지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창원시부터 하동군에 걸쳐 경상남도 남해안 

권역에 위치한 하구습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행정구역별로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하구습지 13곳에서 1,656개체

(28.0%)로 가장 많았으며, 거제(10곳) 1,454개체(24.6%), 사천(9곳) 837개체

(14.2%) 등의 순으로 기수갈고둥이 집중 분포했다.

?

 습지별로는 오방천하구습지(고성) 486개체(8.2%), 고현천하구습지(거제) 

292개체(4.9%), 오수천하구습지(거제) 281개체(4.8%) 등의 순으로 많았다. 

?

?

해당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중 우점종으로 확인됐다.

?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25년까지 남해안 일부와 서해안에 위치한 하구

습지를 대상으로 하구 생태계 현장 조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기수갈고둥의 

전국적인 분포자료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습지생물의 서식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기수갈고둥 특성 및 분포현황.

2. 기수갈고둥 서식이 확인된 하구습지 목록.

3. 전문용어 설명. 끝.

?

(환경부, 2023.07.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02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624 지방의회, 지역주민과 더욱 함께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8
1623 2023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37개 신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3
1622 지역예술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8
1621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을 위한 협정 서명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7
1620 유전자 분석법으로 팔당호 냄새물질 관리의 새로운 길 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7
1619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 겸 인구정책기획단 전체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6
1618 대표 일가 회사자금 유용, 악의적 체불사업주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0
1617 전체 인구의 14%가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경계선 지능인 지원 체계 구축 필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1
1616 금융기관 기획감독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 중식비 미지급 등 법 위반 62건 적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6
1615 건설근로자공제회-시흥도시공사 조직문화 교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7
1614 근로복지공단, 유니세프에 기부금 8천8백만원 전달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9
1613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등이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8
1612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의견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9
1611 겨울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대비해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3
1610 회사자금 유용, 거짓 청산을 약속한 체불 사업주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70
1609 현대자동차·기아, 자동차업계 최초로 대기업-협력사 근로자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첫걸음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60
1608 중소기업 산재예방 위해 하나로 뭉쳤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9
1607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제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5
1606 항만건설작업선 투입 전에 꼭 장비검사 받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7
1605 오늘의 건설안전 한눈에 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