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등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 집단 서식지 60곳 확인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6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하구 

생태계 조사를 통해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등 이들 일대의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수갈고둥의 집단 서식지 60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기수갈고둥 서식지 60곳은 동해, 영덕, 창원,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제주 등 10개 행정구역에 걸쳐 분포했으며, 총 5,906개체의 서식이 

확인됐다.

?

  기수갈고둥은 일정한 유속과 수심이 유지되는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큰 돌이나 자갈에 붙어 산다.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해안선이 개발

되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하구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이 집단서식하는 것은 

자갈의 비율이 높아 부착조류와 같은 먹이원이 풍부하며 은신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좋은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기수갈고둥은 국내에서 경상남도, 전라남도 및 제주도 등지의 해안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하구 생태계 조사에서도 강원도 동해시부터 

제주도까지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창원시부터 하동군에 걸쳐 경상남도 남해안 

권역에 위치한 하구습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행정구역별로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하구습지 13곳에서 1,656개체

(28.0%)로 가장 많았으며, 거제(10곳) 1,454개체(24.6%), 사천(9곳) 837개체

(14.2%) 등의 순으로 기수갈고둥이 집중 분포했다.

?

 습지별로는 오방천하구습지(고성) 486개체(8.2%), 고현천하구습지(거제) 

292개체(4.9%), 오수천하구습지(거제) 281개체(4.8%) 등의 순으로 많았다. 

?

?

해당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중 우점종으로 확인됐다.

?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25년까지 남해안 일부와 서해안에 위치한 하구

습지를 대상으로 하구 생태계 현장 조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기수갈고둥의 

전국적인 분포자료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습지생물의 서식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기수갈고둥 특성 및 분포현황.

2. 기수갈고둥 서식이 확인된 하구습지 목록.

3. 전문용어 설명. 끝.

?

(환경부, 2023.07.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02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06 국립공원공단, 2024 탄소중립 주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42
2905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한-IEA 공동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8
2904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이행을 위한 2025 예산안 1조 9,494억원 반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72
2903 신용·기술 보증 우대 지원으로 재난안전 사업체 재정부담 완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30
2902 ESG 역량 강화 위해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한 팀으로 대응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0
2901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936
2900 새마을ODA 협업으로 아시아·아프리카 12개 개발도상국 빈곤 극복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11
2899 ‘지역금융포럼’ 지역금융의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13
2898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를 위한 정부-산업계 간 소통 세미나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4
289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상담창구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10
2896 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 탄소중립 릴레이 소통행보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20
2895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2명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8
2894 한-캄보디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확대 및 내실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55
2893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5
2892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부담 덜어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3
2891 베트남으로 K-혁신사절단 첫 파견! 스마트제조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을 세계에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6
2890 전통시장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민관학 합동 TF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6
2889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 훈련생 새 보금자리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6
2888 근로복지공단,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에 ESG경영 컨설팅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0
2887 산업안전에도 상생이 답이다!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