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2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배출가스 정밀검사 주기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15인승 이하면서 4.7*1.7*2.0m 이하인 승합차와 최대적재량이 1톤 이하인 화물차(‘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개선안(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5.30~7.11)을 고려하여 차량 출고 후 정기검사 때 환경부 소관인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합리화했다.

 

  아울러 올해 2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서 공개한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합리화’에 대한 개선방안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국조실(규제심판부)로 건의된 “자동차 검사주기 완화”에 대해 국민안전·대기환경 영향 최소화 범위 내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 차종 검사주기 개선 권고(23.2.15)

 

  이에 따라 비사업용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기가 현재 출시 후 차령 3년 경과 후에서 4년 경과 후로 변경된다이후 이전처럼 매년 1회씩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대기관리권역 내 차령 4년 이하 비사업용 화물차는 7만 674(2023년 4월 기준)

 

  다만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경우비사업용 대비 하루평균 주행거리가 2배 이상 길다는 점등을 고려해 현행방식(차령 2년 경과 후부터 첫 배출가스 정밀검사) 유지한다.

 

 

 * 1톤 화물차 1일 평균 주행거리는 사업용의 경우 93.9비사업용의 경우 38.3(2021년 기준)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관계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라며개정안 통해 ?소형 승합?화물차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서민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23.11.1 시행).  끝.


(환경부, 2023.07.2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235&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89 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77
788 라오스에도 한국 녹색산업 생태계 외연 확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4
787 인공증식 2세대 저어새, 자연의 품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0
786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국내 경험, 서태평양 지역에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85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연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24
784 환경부 장관 “우리 기업 투자·경쟁력 방해하는 환경규제 과감히 혁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83 환경부 장관, 제주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82 화학규제가 기업의 투자를 막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3
781 굴뚝 대기오염물질 측정, 현장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0
780 환경부 장관, 야간 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79 “산업단지 용수공급 쉬워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2
778 민관 협업으로 미세조류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 결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4
777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76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댐 수위조절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8
775 전기차 충전산업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4
774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샛길 출입 등 집중 단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59
773 환경부-철강업계,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3
772 "이권 카르텔 극도로 경계해야" 환경부 레드팀 1차회의 열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71 식물 탄저병 방제하는 담수 세균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8
770 27개국 공무원 대상,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