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 등 멸종위기 19종 동결보존 기술 개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2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산양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안정적으로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최근 확립했다고 밝혔다. * 성체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새로운 개체로 증식되는 능력이 있음

?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종별 맞춤형 동결보존 기술을개발해 산양(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뱀장어(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적색목록 위기종), 한강납줄개(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등 멸종위기에 몰린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영하 196도 액체질소에서 최장 7년 동안 동결보존했다.

?

연구진은 장기간 동결 보존한 이들 세포가 일주일 동안 동결한 세포와비슷한 71~85%의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

이는 1980년대부터 멸종위기 동물의 동결보존 연구를 수행한 선진국*의생존율(50% 미만)보다 높은 수치다.

?

* 미국(스미소니언박물관, 샌디에이고 동물원), 영국(런던 자연사박물관), 일본(국립환경연구소) 등 종별 맞춤형 동결보호제로 보존한 19종 모두 성체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배양되었고, 한강납줄개와 세포 특성이 매우 유사한 각시붕어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식한 실험 결과에서도 정상 개체로 성장하는 것이 확인되어 멸종위기종 보전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

연구진은 이번 동결보존 기술 개발로 멸종위기 동물을 세포 상태로 10년 이상 장기 보존할 수 있게 되어 암컷과 수컷 개체를 관리해야 하는 기존의 인공증식 방식 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이달 말 국제학술지 ‘저온생물학회지(Cryobiology)’에 투고될 예정이며, 특허 출원도 앞두고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로 동결 보존한 성체줄기세포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분산 수장하고 관련 기술을 상호 발전시켜 종 복원이 시급한 우선 복원 대상 멸종위기종의 체계적 보전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중한 우리 생물자원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붙임 1. 동결보존 기술이 확립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2. 전문용어. 3. 질의응답. 끝.


(환경부, 2023.07.2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589&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44 현장 경력자도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36
1543 한기대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2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조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65
1541 환경·사회·투명 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육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31
1540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수출 초석 다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35
1539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협력,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7
1538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2
1537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 최초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3
1536 한-독 청정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3
1535 안전한 일상을 위한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개선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9
1534 4대강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최초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34
1533 교통·시설 등의 공공표지판 정비로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85
1532 국내 최초 수소 청소차, 수도권을 누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8
1531 깨끗한 동북아 위해 한·일·중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9
1530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 7종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94
1529 독일과 첨단산업, 탄소중립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7
1528 장관, 중남미와의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위해 칠레 등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8
1527 민관협력으로 국외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9
1526 국제사회 기후공시 의무화 대비, 환경정보공개제도 개편안 공청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4
1525 수서생물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 관리 역량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