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8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되며특히 해안가 해루질이 가장 위험하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하기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하지 않기, △해루질 등 갯벌체험 시 밀물시간 사전에 확인 등이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으며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특히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연중 입수가 불가능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수욕장은 해가 지거나 풍랑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해안가 해루질은 사전에 밀물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하며특히 야간 시간대와 밀물 2시간 전에는 갯벌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아울러고립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휴대전화를 방수가 되는 주머니에 넣어 상시 소지하는 것이 좋다.

  

 한편최근 5년간(2018~2022국립공원에서 총 7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으며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계곡 및 해수욕장에서 수영 미숙과 파도 휩쓸림으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국립공원별 물놀이 관리지역 현황.

      2. 물놀이 안전수칙.  끝.


(환경부, 2023.07.2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69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69 노사발전재단, 「글로벌 ESG 경영과 노동인권 실천」 세미나 성황리 개최 New 총괄관리자 2025-07-25 14
3268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발생 사업장 대상 즉시 기획감독 착수 New 총괄관리자 2025-07-25 13
3267 근로복지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 New 총괄관리자 2025-07-25 15
3266 고용노동부, 촘촘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주얼리 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New 총괄관리자 2025-07-25 14
3265 8월 부산에서 모이는 40여개국 에너지장관들, 의전차로 수소차 탄다. 총괄관리자 2025-07-23 32
3264 건설노동자 산재예방과 고용개선을 위해 협력 총괄관리자 2025-07-23 28
3263 지능형(스마트)안전기술로 중소제조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총괄관리자 2025-07-23 27
3262 수력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 본격 공급 총괄관리자 2025-07-23 26
3261 국제사회 기후적응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 마련 총괄관리자 2025-07-23 29
3260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제도개선으로 기업의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뒷받침 총괄관리자 2025-07-23 24
3259 한국 첫 국제탄소감축사업 승인, 캄보디아와 온실가스 감축협력 본격화 총괄관리자 2025-07-23 16
3258 안전보건공단,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제14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총괄관리자 2025-07-23 14
3257 중대재해 발생 택배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엄정 수사 총괄관리자 2025-07-21 26
3256 폐자원 3개 품목 재활용 쉬워진다… 폐식용유 등 순환자원 지정 품목 확대 총괄관리자 2025-07-21 42
3255 외교부, 우리의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인프라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방안 모색 총괄관리자 2025-07-21 23
3254 고용노동부 차관, 폭우·폭염 재해 예방 및 노동자 안전과 생명 보호 최우선 당부 총괄관리자 2025-07-21 23
3253 복지부 제1차관,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디딤돌 가족’ 3기 자문위원 참여 총괄관리자 2025-07-21 24
3252 농촌 외국인근로자 일터 및 숙소,폭염대비 중앙-지방 합동 긴급점검! 총괄관리자 2025-07-21 18
3251 따뜻한 밥상, 기업과 농촌이 함께 차립니다 총괄관리자 2025-07-21 17
3250 RE100 산단 조성에 범부처 역량 총결집 총괄관리자 2025-07-2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