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산하 직원 400여 명, 수해지역 자원봉사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4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대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본부를 비롯한 소속·산하 10* 기관 직원 400여 명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충청권환경본부), 국립공원공단(계룡산사무소)

 

  청양군 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7월 13 ~18기간 동안 594.5mm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약 31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공공시설 179건 106.2억 원, 사유시설 1,289건 206억 원(7월 18일 청양군 집계)

 

  특히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원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되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특히 심한 곳으로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인력 부족이 심각하여 신속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환경부 등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8월 1일 150, 2일 150, 3일 100명 등 총 4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이곳 일대의 수해복구에 나선다특히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8월 1일 오후에 참여해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자원봉사가 그간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해피해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속·산하 기관이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과정에서도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로 다회용컵(텀블러)을 이용하고 발생하는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친환경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효율성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환경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자원봉사 지역 약도.

      2. 자원봉사 참여 기관 현황.  끝.


(환경부, 2023.07.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3205&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38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정책 외신 간담회 개최 비회원 2023-09-26 326
1237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3
1236 (설명) 정부는 적시적소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충전 편의 개선 및 고장관리 강화 등 추진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5
1235 복지멤버십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0
1234 환경부 차관, 베트남 녹색성장 경제포럼 참가, 한국의 녹색성장 본보기 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7
1233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가능물량 확대로 시장기능 개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3
1232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우수기술 20선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2
1231 사각지대 발굴 위해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등 연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2
1230 제2의 강남역, 신림동 도시침수피해 막기 위해 국가역할 강화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87
1229 지방소멸 완화 및 지역균형발전 등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88
1228 한국과 아프리카,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1
1227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모래먼지폭풍 대응 국제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77
1226 정부는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차질없이 운영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80
1225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1
1224 장애인 프렌들리, 화면해설 영상으로 장애와 비장애 장벽 허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2
1223 녹색기후기금, 한국의 기후행동 의지에 감사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46
1222 아시아 19개국 대상으로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역량 키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5
1221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개편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6
1220 국경 없는 대기오염 문제, 동북아 지역 공동 대응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1
1219 교육부-보건복지부, 공동 전담팀(T/F) 만들어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