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이모님” 아닙니다. 가사관리사(관리사님)으로 불러 주세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0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7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명칭(호칭)으로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사용해 줄 것을 국민들께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가사근로자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함(성별?연령?국적 등 무관함)


그동안 가사근로자는 현장에서 “아줌마”, “이모님”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면서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어, 업계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명칭(호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로운 명칭은 현장 중심으로 도출될 필요가 있어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한국가사노동자협회, 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 의견청취, 가사근로자 인터뷰 및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 10,623명 중 42.5%가 선택한 “가사관리사(관리사님)”를 새로운 명칭(호칭)으로 선정하고, 고용노동부에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새로운 명칭(호칭)이 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가사근로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2.6월 가사근로자법 시행 이후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꾸준히 늘어서 7월말로 50개가 되었으며, 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할 때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정부 인증기관을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조했다고 밝혔다.

* 일상돌봄서비스: 일상생활에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와 함께 심리지원 등 개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지원(280억원 규모. ’23.7월 시행)


고용노동부는 이와 별도로 서울시·경기도(양주시·시흥시·성남시 등)와도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에서 정부 인증기관을 우대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가사근로자의 새로운 명칭(호칭)을 통해 당당한 직업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양질의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사근로자도 보호하겠다” 밝혔다.

?

?

(고용노동부, 2023.08.0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3635&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8-07&endDate=2023-08-0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009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현실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429
1008 한국산업인력공단-재단법인 교육의 봄, 직무능력중심 채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1,316
1007 건설근로자공제회-시흥도시공사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320
1006 안전일터 만들 지역인재 양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79
1005 디지털 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고도화 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310
1004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 청렴카페’를 운영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82
1003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 청렴카페’를 운영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84
1002 인력난과 낡은 산업안전규제, 현장맞춤형 혁신으로 풀어 국가 경쟁력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319
1001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물류.건설 폭염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72
1000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안전.보건조치 집중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89
999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여러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신청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96
998 사전점검 강화로 국민안전 지키고, 지역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꿈 실현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271
997 새일센터, 신기술 직업교육훈련 과정 도입으로 유망 일자리 진출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8 336
996 박진 외교부 장관, 북한인권단체 대표들과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23
995 (설명) 월성원전 인근 3개 읍·면의 암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75
994 보건복지부, 충남대학교병원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32
993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을 위한 종교계 사회복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51
992 국민건강·환경·경제 상생…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32
991 2023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8.24)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29
990 추경호 부총리,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