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모여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 논의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1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1

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현지시간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제13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 High Level Meeting on Heatlth and the Economy)’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논의의제①회복력 있는 보건시스템을 위한 지속가능한 보건 재정②팬데믹 예방·대비·대응과 일차의료 건강 영향 및 회복력을 위한 연계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력(Resilient) 강화를 위한 지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음을 언급하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 및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각국의 대표들은 코로나19의 경험 및 교훈을 토대로 ‘팬데믹 예방대비 및 대응’은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으며국제적인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APEC 개최국인 미국의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cera) 보건부장관과 만나, 한-미 보건의료 개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개정은 2015년 개정 이후 8년 만의 개정이며, 헬스케어 및 의약품 연구, 건강정보기술을 포함한 디지털헬스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최근 양국의 관심사항을 담았다. 

 

  이외에도 APEC 회원국인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 등과 만나 보건의료 상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의과대학 및 IPD(Institute for Protein Design, 항원 디자인 연구소)*에 방문하여 현지의 보건의료 인력 교육 체계 및 기초연구와 기술 상용화 연계 지원 체계 등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IPD) 단백질을 기반으로 치료제백신 개발 등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기초연구의 기술 상용화사회공헌과의 연계 활동 수행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스카이코비원(SKYcovione)을 공동 개발(식약처 승인, WHO 긴급사용 백신 목록 등재)


(보건복지부, 2023.08.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4119&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8-01&endDate=2023-08-0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10 온실가스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8
809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3
808 전기화물차 보조금 예산안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5
807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전년보다 3.5% 감소한 6억 5,450만톤 예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01
806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4
805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8
804 남해안 등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 집단 서식지 60곳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9
803 국민의 환경정책을 제안받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52
802 건강영향조사 지역주민의 체내 중금속 노출검사와 건강상담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75
801 환경부, 지자체·시민사회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6
800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추가??? 총 5,041명(누계) 인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56
799 미호강 하천정비사업에 ‘미호강 준설’ 반영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2
798 환경부, 이념적 4대강 논쟁 종식, 국민 안전 최우선 하천 정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45
797 비무장지대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속가능발전 본보기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72
796 50년 단절된 금북정맥 생태축 연결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60
795 최근 중국에서 생산한 테슬라 모델Y에 대한 전기차보조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음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73
794 민간 자동차검사소 부실검사 지속 점검… 불법행위 16곳 적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42
793 ‘플라스틱 없는 내일’ 실천… 환경방학 선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41
792 민간 자동차검사소 부실검사 지속 점검… 불법행위 16곳 적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1
791 환경부 장관, 전국 하천·댐 상황 긴급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