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2조 4,708억 원 지급 절차 시작, 187만 명 혜택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0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3

< 요약본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8월 23()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 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수혜자 증가 추이() : (18) 1,265,921→ (22) 1,868,545 (연평균 증가율 10%)

 

  * 최근 5년 지급액 추이(억 원) : (18) 1조 7,999→ (22) 2조 4,708 (연평균 증가율 8%)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이 지급되며,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86만 6,370, 2 3,044억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8월 23()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 신청 :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문의 ☎1577-1000

 

 

 

< 상세본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8월 23()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 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수혜자 증가 추이() : (18) 1,265,921→ (22) 1,868,545 (연평균 증가율 10%)

 

  * 최근 5년 지급액 추이(억 원) : (18) 1조 7,999→ (22) 2조 4,708 (연평균 증가율 8%)

 

  연도별(11~22건강보험 총지출 대비 본인부담상한제 지급액 현황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이 지급되며,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86만 6,370, 2 3,044억 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8월 23()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 신청 :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문의 ☎1577-1000

 

  2022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는 2021년 대비 11만 8,714명(6.8%) 증가하였고지급액은 2021년 대비 848억 원(3.6%)이 증가하였다.

 

  본인부담상한제 수혜 계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소득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하위 50% 이하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58만 7,595, 1조 7,318억 원으로 전체 대상자의 85.0%, 지급액의 70.1%를 차지하여 본인부담상한제가 주로 소득 하위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득분위별 지급 현황 >

구간

소득분위*(상한액)

대상자(명)

지급액(억 원)

인원

%

금액

%

186만 8,545

100.0

2조 4,708

100.0

1

1분위(83만/128만 원)

56만 3,105

30.1

6,049

24.5

2

23분위(103/160만 원)

63만 4,137

33.9

6,062

24.5

3

45분위(155/217만 원)

39만 353

20.9

5,207

21.1

 

15분위

1,587,595

85.0

17,318

70.1

4

67분위(289만 원)

13만 3,287

7.1

3,060

12.4

5

 8분위(360만 원)

5만 5,726

3.0

1,489

6.0

6

 9분위(443만 원)

4만 8,538

2.6

1,460

5.9

7

10분위(598만 원)

4만 3,399

2.3

1,381

5.6

 

  

  * 건강보험 가입자(가구 기준)를 소득수준에 따라 10%씩 10분위로 나눈 지표로, 1분위가 소득수준이 가장 낮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높아짐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대상자 100만 3,729명이 1조 5,981억 원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으로 받아, 전체 대상자의 53.7%, 지급액의 64.6%를 차지하였다.

 

 

 

< 연령별 지급 현황 >

구 분

018세

19~ 39세

40~ 64세

6589세

90세 이상

 대상자

(명)

1,868,545

(100%)

21,818

(1.2%)

137,986

(7.4%)

705,012

(37.7%)

947,218

(50.7%)

56,511

(3.0%)

지급액

(억 원)

24,708

(100%)

213

(0.9%)

1,232

(5.0%)

7,282

(29.5%)

  14,515

(58.7%)

1,466

(5.9%)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지급을 통해 본인부담상한제의 소득재분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복지를 위해 의료안전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8.2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6318&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8-20&endDate=2023-08-22&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49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산재의료와 공공의료 미래’를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8 모성보호 신고센터가 권리구제를 도와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52
1547 국내 최초 무역항 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화물 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6 선박·해양시설의 오염물질 배출 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해양경찰서로 일원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6
1545 한국고용정보원, ‘안전보건’+‘부패방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4 현장 경력자도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3 한기대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2
1542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조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52
1541 환경·사회·투명 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육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9
1540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수출 초석 다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2
1539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협력,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3
1538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0
1537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 최초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4
1536 한-독 청정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0
1535 안전한 일상을 위한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개선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8
1534 4대강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최초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6
1533 교통·시설 등의 공공표지판 정비로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70
1532 국내 최초 수소 청소차, 수도권을 누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2
1531 깨끗한 동북아 위해 한·일·중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
1530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 7종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