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2조 4,708억 원 지급 절차 시작, 187만 명 혜택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3

< 요약본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8월 23()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 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수혜자 증가 추이() : (18) 1,265,921→ (22) 1,868,545 (연평균 증가율 10%)

 

  * 최근 5년 지급액 추이(억 원) : (18) 1조 7,999→ (22) 2조 4,708 (연평균 증가율 8%)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이 지급되며,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86만 6,370, 2 3,044억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8월 23()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 신청 :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문의 ☎1577-1000

 

 

 

< 상세본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8월 23()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 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수혜자 증가 추이() : (18) 1,265,921→ (22) 1,868,545 (연평균 증가율 10%)

 

  * 최근 5년 지급액 추이(억 원) : (18) 1조 7,999→ (22) 2조 4,708 (연평균 증가율 8%)

 

  연도별(11~22건강보험 총지출 대비 본인부담상한제 지급액 현황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이 지급되며,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86만 6,370, 2 3,044억 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8월 23()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인터넷·팩스·전화·우편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 신청 :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문의 ☎1577-1000

 

  2022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는 2021년 대비 11만 8,714명(6.8%) 증가하였고지급액은 2021년 대비 848억 원(3.6%)이 증가하였다.

 

  본인부담상한제 수혜 계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소득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하위 50% 이하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58만 7,595, 1조 7,318억 원으로 전체 대상자의 85.0%, 지급액의 70.1%를 차지하여 본인부담상한제가 주로 소득 하위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득분위별 지급 현황 >

구간

소득분위*(상한액)

대상자(명)

지급액(억 원)

인원

%

금액

%

186만 8,545

100.0

2조 4,708

100.0

1

1분위(83만/128만 원)

56만 3,105

30.1

6,049

24.5

2

23분위(103/160만 원)

63만 4,137

33.9

6,062

24.5

3

45분위(155/217만 원)

39만 353

20.9

5,207

21.1

 

15분위

1,587,595

85.0

17,318

70.1

4

67분위(289만 원)

13만 3,287

7.1

3,060

12.4

5

 8분위(360만 원)

5만 5,726

3.0

1,489

6.0

6

 9분위(443만 원)

4만 8,538

2.6

1,460

5.9

7

10분위(598만 원)

4만 3,399

2.3

1,381

5.6

 

  

  * 건강보험 가입자(가구 기준)를 소득수준에 따라 10%씩 10분위로 나눈 지표로, 1분위가 소득수준이 가장 낮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높아짐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대상자 100만 3,729명이 1조 5,981억 원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으로 받아, 전체 대상자의 53.7%, 지급액의 64.6%를 차지하였다.

 

 

 

< 연령별 지급 현황 >

구 분

018세

19~ 39세

40~ 64세

6589세

90세 이상

 대상자

(명)

1,868,545

(100%)

21,818

(1.2%)

137,986

(7.4%)

705,012

(37.7%)

947,218

(50.7%)

56,511

(3.0%)

지급액

(억 원)

24,708

(100%)

213

(0.9%)

1,232

(5.0%)

7,282

(29.5%)

  14,515

(58.7%)

1,466

(5.9%)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지급을 통해 본인부담상한제의 소득재분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복지를 위해 의료안전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8.2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6318&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8-20&endDate=2023-08-22&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095 국내 최초의 성과공유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실현!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19
1094 하반기에는 교통약자·취약분야의 교통안전 중점적으로 챙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11
1093 "일상점검으로 연구실 안전 UP"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36
1092 모바일 기반 디지털 웰니스 콘텐츠로 군 장병 마음건강 돌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63
1091 전국 어린이 물놀이시설 안전점검으로 330건의 어린이안전 위험요인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06
1090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29
1089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상생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21
1088 중대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50~800억 원 건설 현장 집중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02
1087 폴리텍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18
1086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7
1085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 관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16
1084 고용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6
1083 (참고)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노동조합 운영비원조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51
1082 근로시간면제 한도 위반 63개소(13.1%) 다수의 위법·부당사례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4
1081 추석 명절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대금 및 노임 지급 실태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10
1080 ‘미(美)아름다운 래(來)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재생 아이디어 발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3
1079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형 건설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역할 재차 당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0
1078 근로복지공단, 직장어린이집 ESG 확산 위해 유니세프와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86
1077 농식품부, 소비자단체와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2
1076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