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 200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2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4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Scientific Name)* 수가 2000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생물 이름의 세계적인 통용을 위해 국제명명규약에서 규정한 표기법에 따른 이름을 뜻하며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가 제안한 ‘속명+종소명’의 이명법(二名法체계에 따라 라틴어 학술명으로 표기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5만 8,050종의 국적별 명명자를 인공지능 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와 전문가 검토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국내 학자가 지은 학명이 2022년 기준으로 6,851*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원핵생물 2,536종, 무척추동물 1,744종, 곤충 1,720종, 균류 및 지의류 397종, 조류(algae) 234종, 식물 171종, 어류 40종, 양서파충류 9종으로 원핵생물의 경우전세계 기록종 1만 9,440여종 중에서 국내 학자가 지은 학명이 13% 차지

 

  이는 2000년 1,662종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국내 학자들의 명명 비율은 11.9%로 나타났다아울러 한반도에만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고유종 2,355종 중에서 약 64%인 1,506종의 학명이 국내 학자가 지었으며, 2000년 847종 대비 약 2배가 늘어났다.

 

  리나라 자생생물 학명은 2000년 이전까지 유럽일본중국 등 외국학자들이 주로 지어서 우리나라 연구자의 명명 비율은 3.4%에 불과했다그러나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이후 자생생물 발굴사업 등 신종 발굴에 힘입어 국내 연구자의 명명 비율은 크게 늘어났다.

 

 

  최근에는 형태적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한반도에 분포하는 개체가 주변국 개체와 다른 종으로 밝혀져 학명에 우리나라를 뜻하는 코레아나(coreana)로 명명된 사례도 늘어났다.

 

  특히 2001년 이후 최근까지 발견된 719종의 한반도 고유종 중 약 91.6%인 659종이 국내 학자가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내 연구자들이 명명한 학명의 증가는 최근 20년간 자생생물 발굴사업 등 우리나라 자생생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라면서“최대 10만 종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자생생물 발굴을 위해 분류학 기반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2023.08.2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6488&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8-23&endDate=2023-08-23&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76 환경을 위해 녹색제품 쓰세요… 2023년 녹색소비주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707
375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개발 위해 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703
374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711
373 아세안과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13
372 노사발전재단,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초청 노동법·제도 개선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758
371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해 화학규제 혁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93
370 국민 목소리에 응답한 고용노동 규제혁신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1
369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노동개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8
368 고용노동부, 기업의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717
367 안전을 보는 눈, 위험성평가 현장을 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31
366 기업 환경정보,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29
365 환경위성 관측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05
364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부산에 모였다 -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계기 리더스서밋 개최(5…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4
363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99
362 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임차, 2022년 구매실적 및 2023년 구매계획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65
361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로 에너지효율, 전기요금 동시에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850
360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27
359 K-수소전기트램, 해외수출을 위한 국내실증 본격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96
358 수소산업! 규제혁신으로 키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5
357 무탄소에너지(CFE) 논의는 RE100과 보완적 관계, 국제적 흐름에 맞춰 추진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