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 추진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3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8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8월 30일부터 12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크게 증가(2022년 2만톤 → 20235.3만톤)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톤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12만 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나머지 28만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각각의 매입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산물벼 매입 기간 : 830~ 1130(93일간)

? 포대벼 매입 기간 : 1010~ 1231(82일간)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 산지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하여 연말에 결정하고,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 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를 표본으로 품종검정(유전자 검사)을 시행


매입한 쌀 40만 톤 중 1만 톤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운영을 위해 별도로 보관·관리하고, 친환경 벼 6.3천 톤은 특등가격(1등급 가격의 103.3%)으로 매입한다. 정부가 매입한 친환경 벼는 유기농업의 날(62)에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SEAN+3 Emergency Rice Reserve) : 아세안 10개국과 한··3개국 간에 쌀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공여하는 국제협약

   ?

또한 농식품부는 최근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정부양곡 매입비를 2023년 1조 4,077억원(40만톤)에서 1조 7,124억원(45만톤)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식량 위기국에 대한 원조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2023.08.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7558&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8-31&endDate=2023-08-3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33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31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26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33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24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9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5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0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13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11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6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7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8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6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6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5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4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4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