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고용 한도 확대 등 ‘외국인력 고용 관련 규제개혁 방안’ 현장 의견 청취, 산업안전·보건 철저 관리 당부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7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01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8월 31일(목) 17:00,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강주물·주조 업체인 하이메트㈜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환경 및 산업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8.24. 제4차 민관합동 규제개혁 혁파방안으로 발표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 ’23년 신규 외국인력 도입 규모 1만명 추가, 지방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과 택배업와 공항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에까지 고용허가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 외국인력 관련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들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사망사고 관련하여 외국인 고용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 차관은 하이메트(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영세·중소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고려하여 이번 외국인력 관련 킬러규제 개혁과제들을 신속히 시행할 것이며, 고용허용한도 2배 확대, 업종 추가 확대 등에 대해서는 이번 9월에 있을 신규 고용허가 신청부터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이메트㈜ 대표이사는 “주물·주조 업종은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대표적 분야로, 기존 고용허용 한도 내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 한도가 거의 소진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에 따라 앞으로는 충분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 차관은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열악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언어적인 문제로 인해 안전보건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정부에서는 작업 시 유의사항과 작업방법 등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용 산업안전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고용사업장 특화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에서도 해당 공정·작업의 안전보건 자료 등을 외국인근로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곳에 게시, 비치하는 등 상시적인 안전보건 교육에 힘쓰고, 산업안전에 있어서는 내외국인 동일하게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2023.08.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791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9-01&endDate=2023-09-01&srchWord=&period=year

?

?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58 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보존 관리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7 268
1557 직장에서의 기초질서를 바로잡아 ‘일터에서의 법치’를 확립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7 289
1556 장애인고용공단, 컴투스 그룹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473
1555 외국인력 조기 정착 및 직업훈련 지원 4천명으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457
1554 “고용노동부, 대형 산업재해 대응 「2023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59
1553 현대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차 정비과정 개발·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501
1552 내년 2월 1일부터 건설현장의 화장실 설치기준이 강화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524
1551 도전하고, 경력을 잇고, 성장하고 있는 ‘나는 일하는 여성’입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65
1550 경력단절여성의 일터 복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69
1549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산재의료와 공공의료 미래’를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2
1548 모성보호 신고센터가 권리구제를 도와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51
1547 국내 최초 무역항 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화물 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4
1546 선박·해양시설의 오염물질 배출 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해양경찰서로 일원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5
1545 한국고용정보원, ‘안전보건’+‘부패방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0
1544 현장 경력자도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3 한기대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0
1542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조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50
1541 환경·사회·투명 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육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6
1540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수출 초석 다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0
1539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협력,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