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역과 함께 본격 추진에 나선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 31(보건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 주재로 ·도 복지국장 회의를 개최하여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복지 정책을 공유하였다.

 

   지난 7월 5일 발표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복지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 가족돌봄청년(13~34)에 돌봄·가사병원 동행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2차례에 걸친 사업수행 지역 공모를 거쳐 16개 시?도의 51개 시?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16개 시?도는 지역별 준비현황 계획 공유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1차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37개 시··구 모두 8월까지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치고 9부터 본격 이용자 모집과 서비스 제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2차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14개 시·· 역시 9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확보를 마치고 이용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편성 내용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122조 4,538억 원으로 올해 대비 12.2% 증가하였다. 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것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국민의 복지에는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정부는 복지 예산 확대에 따라 지역의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시·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23.8.29 보도자료 참조2024년 보건복지부 예산 122.5조 원 편성올해 대비 12.2% 증가’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예산 확대에 따른 정책 변화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하려면 지역 현장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전 국민 돌봄 제공기반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2023.09.0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8058&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1&endDate=2023-09-1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089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상생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8 341
1088 중대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50~800억 원 건설 현장 집중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24
1087 폴리텍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7
1086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9
1085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 관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8
1084 고용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51
1083 (참고)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노동조합 운영비원조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86
1082 근로시간면제 한도 위반 63개소(13.1%) 다수의 위법·부당사례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50
1081 추석 명절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대금 및 노임 지급 실태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31
1080 ‘미(美)아름다운 래(來)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재생 아이디어 발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4
1079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형 건설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역할 재차 당부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88
1078 근로복지공단, 직장어린이집 ESG 확산 위해 유니세프와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435
1077 농식품부, 소비자단체와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1
1076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346
1075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3~’27)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7 400
1074 외국인근로자 고용 한도 확대 등 ‘외국인력 고용 관련 규제개혁 방안’ 현장 의견 청취, 산업안전·보건 철저 …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1 374
1073 조선산업 현장애로 해소 속도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1 377
1072 한-아르헨티나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1 375
1071 케이(K)-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 넛지디자인 첫발 내딛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1 427
1070 8.30일부터 황금녘 동행축제 본격 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01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