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요약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7()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동백장목련장 각 1), 국민포장(2점), 대통령 표창(7점), 국무총리 표창(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69점)을 수여하였다.

 

  정부포상 수상자 중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곽영수 원장 33년간 사회복지에  몸담으며 노인복지 지역사회복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하였다. 또한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직접 사회복지 재단을 운영하며 의료와 복지 연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하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2.0% 증액하였으며내년 예산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5조 원으로 편성하여‘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7() 11시에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2000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

?(법적근거) 2000년 1월 12일「사회복지사업법」제15조의2를 신설하여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제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

 

  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동백장목련장 각 1), 국민포장(2), 대통령 표창(7), 국무총리 표창(5),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69)을 수여하였다.

   ※ 국회의장 공로장 1민간포상 22(사회복지대상 1우봉봉사상 1공로상 20)

 

  먼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24년간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며 노인시설이 부족했던 1990년대에 지역 내 거처가 없는 어르신 보호를 전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시설 어르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시설 노인 봉사단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어르신의 사회활동 지원 및 요양원에 대한 인식개선 위해 노력하였다. 이후 9년간 사회복지관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일평생을 사회복지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이병관 대자인병원 병원장은 31년간 복지재단을 운영하며 생계가 어려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치료비 개별 상담 지원하고 있다또한 2016년부터‘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 5천 명에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때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에게 마스크손 소독제생필품 후원하며 의료와 복지연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국민포장을 수상한 조성기 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 전 지부장 ▲이재화 자원봉사자 역시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훌륭한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인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실현하기 위해 약자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예산을 편성하였다.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13.16% 인상하고노인일자리를 14.7만 개 확대하여 총 103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1:1 돌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도 대응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2.0% 증액하였으며내년 예산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5조 원으로 편성하여‘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든 과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인 ‘나눔채널 공감’(https://url.kr/5s8oam)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2023.09.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8901&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29 아랍에미리트(UAE), 윤석열 정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동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6
1728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의학계 전문학회 만나 의견 들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3
1727 중부지역 수소충전소 수급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1
1726 기후 위기로 잦아지는 산림재난, 정부혁신으로 대응방법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4
1725 거동불편 노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2
1724 열에너지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새는 열에너지 ‘확’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3
1723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7
1722 타이어 마모입자 등 자동차 비배기 오염물질 관리 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3
1721 (참고자료)영국과 무탄소에너지(CFE) 협력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8
1720 올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생안전 챙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3
1719 다회용품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도시락 모임(브라운백 미팅)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0
1718 취약계층 통신요금 감면 혜택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3
1717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2
1716 디지털 기술로 장애인의 전시 감상, 안무 창작 도와… 2023 문화 디지털혁신 최우수상 수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2
1715 공급망 실사 본격화…수출업계 및 국내외 전문가 모여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8
1714 녹색기후기금(GCF)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2
1713 풍력 업계와 소통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6
1712 민·관이 함께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5
1711 ‘함께하는 동행,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내일’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9
1710 (참고자료)무탄소(CF) 연합, 미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에너지(CFE) 논의 본격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