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보장 대응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 열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7(오후 12시 30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서울 소재)에서사회적 위험의 변화와 사회보장체계의 재구조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 포럼은 사회보장위원회 출범(2013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석재은 민간위원 실무위원장을 비롯하여 6개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모여 논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 김수완(강남대기획), 이상은(숭실대제도조정), 박노욱(한국조세연구원평가), 김태일(고려대재정), 혜규(한국보건사회연구원제도통합)이현주(한국보건사회연구원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별 소관 사항에 대한 논의에서 벗어나위원회 간의 벽을 허물고 사회보장의 주요 이슈를 상호공유하고 사회보장 관련 최상위기구로서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통합적 논의를 시작하였다.

 

  날 포럼의 주제는‘사회적 위험의 변화와 사회보장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으로 철희 서울대학교 교수와 양재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제 후 포럼 참여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철희 교수는 한국의 장래 인구변화에 따라 초래될 사회적 위험에 대한 추정결과와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고양재진 교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새로운 복지국가의 출현가능성과 한국 사회보장제도 개혁에 주는 함를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적 위험과 한국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중장기적 사회보장제도의 변화 필요성 및 대응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한국의 특수한 사회보장 환경을 이해하고미래 사회적 위험의 영향을 파악하여 사회보장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석학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기회를 확대하여 정책의 시계를 넓히고논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9.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8931&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49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산재의료와 공공의료 미래’를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8 모성보호 신고센터가 권리구제를 도와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52
1547 국내 최초 무역항 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화물 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6 선박·해양시설의 오염물질 배출 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해양경찰서로 일원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6
1545 한국고용정보원, ‘안전보건’+‘부패방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1
1544 현장 경력자도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4
1543 한기대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1
1542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조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51
1541 환경·사회·투명 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육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7
1540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수출 초석 다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1
1539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협력,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2
1538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88
1537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 최초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
1536 한-독 청정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88
1535 안전한 일상을 위한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개선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5
1534 4대강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최초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5
1533 교통·시설 등의 공공표지판 정비로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68
1532 국내 최초 수소 청소차, 수도권을 누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
1531 깨끗한 동북아 위해 한·일·중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
1530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 7종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