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일선기관까지 업무행태 바꾼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7일 오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환경부 레드팀(Red Team)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 레드팀은 임상준 차관 취임 이후 환경부 주요 쟁점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는 역할과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신설된 전담 조직(T/F)이다.

 

  주요 국장, 과장, 사무관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 정책의 경로의존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과거 환경의 질이 나빴던 시기에 도입된 명령통제형 규제에 익숙하다 보니그간 급변하는 사회 여건에 괴리된 정책들이 관행적으로 생산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낡은 정책지도는 과감히 버리고 시장과 과학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지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개선방안을 공모한 환경영향평가제도, 1회용품 규제,업무혁신 방안 등이 주요 토론대상에 올랐고팀원들 각자가 가상의 적군이 되어 치열하게 논의가 진행되었다.

 

  다음은 환경부 레드팀(Red Team)의 2차회의 참석자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산양에 위치정보기기(GPS) 부착 요구’와 같이 상식에 맞지않는 무리한 보완 요구를 조건으로 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1회용품 정책에 있어환경보호라는 목적 달성과 소상공인 부담  국민불편을 일으킬 수 있는 일률적 규제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우리의 정책이 얻고자 하는 편익에 비해 너무나 과도한 사회적 부담과 국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지를 심각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간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일들평소에 의심하지 않는 것들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머리 박고 일만 열심히 하다가 고개 들어보니 ”이 길이 아닌가 봐” 이런 행태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초래한다.

 

3(이걸요제가요왜요?) 언론기사는 일부에 국한된 얘기라고 생각하지만공직자로서 자괴감이 많이 든다.

 

  임상준 차관은 회의에서 “환경 역시 국가번영을 위한 바퀴 중의 하나”라며,

“다른 바퀴들과 같은 방향으로같은 속도로 가야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장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피가 손끝발끝까지 전달되지 않으면 건강할 수 없다”며 일선 현장의 업무행태 변화를 강조했다.

 

  임상준 차관은 성과와 능력에 따른 보상과 인사원칙을 재차 언급하면서현장을 담당하는 각 지방환경청과 소속기관들의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에는 승진 정원을 더 많이 배정하는 방식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9월 중순 간부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하여 향후 환경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업무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이어서 일선 현장인 유역?지방환경청 간부?직원과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3.09.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8950&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761 '정부 정책 이행'과 '차별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실현 다짐 관리자 2026-02-09 24
3760 안전한 일터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관리자 2026-02-09 27
3759 정보 보호 공시 의무 대상 확대를 위한 「정보보호산업 법 시행령」 공청회 개최 관리자 2026-02-09 23
3758 과기정통부, 기후 위기 대응과 '넥스트(NEXT) 수소 기술' 국산화를 위한 연구 현장 소통 관리자 2026-02-09 26
3757 근로자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기금형 활성화 및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 사회적 합의로 첫발 관리자 2026-02-09 30
3756 국민이 체감하는 재생에너지 대전환,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든다 관리자 2026-02-09 16
3755 기업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위촉식 개최 관리자 2026-02-09 15
3754 영세사업장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지원 사업 개시 관리자 2026-02-09 10
3753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하는 경우 의무보험 꼭 가입하세요 관리자 2026-02-09 11
3752 '26년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 참여 중소기업 모집 관리자 2026-02-09 11
3751 침묵 속 위법, 익명 신고로 드러난 4,538명의 숨어있는 체불임금 48.7억 청산! 관리자 2026-02-09 8
3750 중소기업 화학물질 관리 부담 덜어준다… 화평법·화관법 이행 돕는 설명회 열어 관리자 2026-02-09 8
3749 근로계약서부터 출퇴근 기록, 임금명세서까지 HR플랫폼으로 쉽고 빠르게 끝내세요 관리자 2026-02-09 7
3748 2026년 에너지대전환의 성과 원년, 탄소중립 선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 관리자 2026-02-02 265
3747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공표 관리자 2026-02-02 67
3746 전기·수소 충전 기반시설 확충에 민관 합동으로 1,494억 원 규모로 투자 관리자 2026-02-02 41
3745 “안전한 일터 만들기” 제도개선 본격화 관리자 2026-02-02 161
3744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위반 등 376개 사업장 명단공표 관리자 2026-02-02 94
3743 상표띠 떼는 번거로움 사라진다… 대형마트 '무라벨 먹는샘물'로 통일 관리자 2026-02-02 22
3742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관리자 2026-02-0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