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일선기관까지 업무행태 바꾼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2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7일 오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환경부 레드팀(Red Team)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 레드팀은 임상준 차관 취임 이후 환경부 주요 쟁점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는 역할과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신설된 전담 조직(T/F)이다.

 

  주요 국장, 과장, 사무관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 정책의 경로의존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과거 환경의 질이 나빴던 시기에 도입된 명령통제형 규제에 익숙하다 보니그간 급변하는 사회 여건에 괴리된 정책들이 관행적으로 생산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낡은 정책지도는 과감히 버리고 시장과 과학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지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개선방안을 공모한 환경영향평가제도, 1회용품 규제,업무혁신 방안 등이 주요 토론대상에 올랐고팀원들 각자가 가상의 적군이 되어 치열하게 논의가 진행되었다.

 

  다음은 환경부 레드팀(Red Team)의 2차회의 참석자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산양에 위치정보기기(GPS) 부착 요구’와 같이 상식에 맞지않는 무리한 보완 요구를 조건으로 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1회용품 정책에 있어환경보호라는 목적 달성과 소상공인 부담  국민불편을 일으킬 수 있는 일률적 규제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우리의 정책이 얻고자 하는 편익에 비해 너무나 과도한 사회적 부담과 국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지를 심각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간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일들평소에 의심하지 않는 것들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머리 박고 일만 열심히 하다가 고개 들어보니 ”이 길이 아닌가 봐” 이런 행태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초래한다.

 

3(이걸요제가요왜요?) 언론기사는 일부에 국한된 얘기라고 생각하지만공직자로서 자괴감이 많이 든다.

 

  임상준 차관은 회의에서 “환경 역시 국가번영을 위한 바퀴 중의 하나”라며,

“다른 바퀴들과 같은 방향으로같은 속도로 가야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장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피가 손끝발끝까지 전달되지 않으면 건강할 수 없다”며 일선 현장의 업무행태 변화를 강조했다.

 

  임상준 차관은 성과와 능력에 따른 보상과 인사원칙을 재차 언급하면서현장을 담당하는 각 지방환경청과 소속기관들의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에는 승진 정원을 더 많이 배정하는 방식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9월 중순 간부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하여 향후 환경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업무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이어서 일선 현장인 유역?지방환경청 간부?직원과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3.09.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8950&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04 한국, 미·유럽연합·일 등 13개국과 메탄 측정 표준화 협의체(MMRV Framework) 창립멤버로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3
1703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 중견기업이 앞장섭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7
1702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의 주역들 누구일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6
1701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42
1700 철강 등 수출기업,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향후 이행법에 우리 입장 반영 요청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1
1699 (참고자료)신재생에너지 감사, 산업부 무거운 책임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2
1698 여성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성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8
1697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33
1696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안정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 협력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0
1695 전기차충전기 국내 시험만으로 미국인증 획득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70
1694 민간 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거래 시장이 본격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3
1693 기술기반 여성기업의 축제, 여성벤처주간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8
1692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순환경제 지원기반 마련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0
1691 한-미 동맹 70주년, 무탄소에너지 동맹으로 재도약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2
1690 직장 내 다양성·포용성 높여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7
1689 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3
1688 삼성·현대·LG·포스코, 여성 공학 인재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1
1687 함께 사는 대한민국, 함께 하는 ‘제품안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6
1686 국제(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협력의 장, 10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0
1685 (설명자료)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는 여러 마리 말로 탄소중립이란 마차를 끌기 위한 것 [출처] 대… 비회원 2023-11-27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