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발굴 위해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등 연계 강화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전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사망 사건(23년 9월 8)과 관련해 9월 12(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사각지대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하였다.

 

   * ①정확한 위기가구 발굴, ②신속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 ③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과제 추진 중

 

  조규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에도 불구하고이번에 전주에서 40대 여성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원 대상자의 확인 절차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와 같이 해당 가구가 중앙의 사각지대 발굴 대상에 포함되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되었으나다가구주택의 동·호수 정보와 같은 상세 주소의 미비로 위기가구 상담을 못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하였다.

 

  위기가구의 정확한 동·호수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을 개정해 근거를 마련(23.5) 하였으며금년 중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아 지자체에 통보 할 예정이다또한 다가구 주택의 동·호수 기입을 강화하여 해당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발견된 신분 미확인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전산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생계의료급여 등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향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상담 조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정위탁입양 또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조규홍 장관은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기존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여 더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며“각 지자체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은지 민관협력을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2023.09.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9549&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33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31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26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33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24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9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5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0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13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11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6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7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8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6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6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5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4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4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