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우수기술 20선 선정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23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는 환경 분야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책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우수성과 20선 기술은 지난해 창출된 환경기술개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물관리, 자원·토양, 생태·보건, 기후·대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국민생각함’* 투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됐다.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책 참여 누리집(7.7∼8.6 /약 5,000명 참여)

 ** 선정기준 환경현안 및 생활환경 개선 기여도경제 및 사회적 파급효과국민 체감도, 정책기여도 등

 

  이번에 선정한 우수성과 20선의 분야별 최우수 기술은 다음과 같다.

 

  물관리 분야에서는 국내 설계기술로 완성한 초순수 실증 설비(플랜트) 기술(한성크린텍(주))이 선정되었다. 이 기술은 그간 해외기업이 독점했던 초순수 생산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약 836억 원의 관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원·토양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13~18% 줄이면서 강도 및 가스(탄산차단성을 기존 페트병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페트병 생산 기술(삼양패키징)이 선정되었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시켜 기존 대비 약 2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생태·보건 분야에서는 공기 중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실시간 검출하는 기술(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선정되었다이 기술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장비로 공기 중 유해인자를 측정하여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후·대기 분야는 동북아 규모(국내 포함)의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건국대학교)이 선정되었다. 이 시스템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감출이동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기후 변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우수성과 20선 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 연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9월 12일 연세대학교(백양누리관, 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우수성과 20선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기술을 홍보하고 환경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모든 우수성과 연구책임자에게는 신규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기술개발 전략(IP-R&D)과 기술가치평가 등을 지원한다특별히 최우수성과 연구책임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분야 연구자들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민에게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선정 기술.

      2. 질의응답. 

      3. 전문용어 설명.  끝.


(환경부, 2023.09.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9597&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343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9.27.)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77
1342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84
1341 롯데케미칼,석유화학업계 최초 대기업-협력사 상생모델 첫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43
1340 (참고) 고의적 법 위반 회피로 노동권을 침해하는 사례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07
1339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 대기업 표준사업장 확대로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26
1338 ‘임금체불 엄단’ 대국민 담화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01
1337 병뚜껑 모아 친환경 코딩로봇 기증,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59
1336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03
1335 다시마 알리고, 전자카드제도 알리고! ‘공제회-한국어촌어항공단-공수마을’ 지역상생 활동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88
1334 “반부패·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더욱 강화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67
1333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70
1332 불공정한 노사관행 개선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76
1331 (참고) 직원 폭행·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순정축협’ 예외 없는 특별근로감독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66
1330 한국고용정보원-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282
1329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조직 운영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10
1328 노사 참여 기반의 일터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가져와!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04
1327 (참고) 고용부·국토부 손잡고 건설 현장 임금체불, 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7
1326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공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6
1325 11차 전기본 수립에는 신재생을 포함한 다양한 무탄소전원 전문가가 참여 중임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41
1324 장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및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 고위급회의 참석 위해 출국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