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9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태안군국립공원공단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태안군 모항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골에서 소똥구리 원종을 도입하여 생활사먹이원과 서식 환경 분석 등의 기초생태연구와 최적 사육조건 규명, 인공증식 안내서(매뉴얼) 마련 등의 인공증식기술 개발 및 야생 적응성 연구를 추진해 왔다그 결과 소똥구리 200마리를 증식하여 처음으로 국내 자연 환경에 방사하여 이들 소똥구리가 실제 생태계에서 서식할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방사 대상지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현재 한우를 방목하고 있고, 소똥구리 번식에 유리한 모래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된 소똥구리가 한우의 분변을 활용하여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분변을 분해한다면 오염물질 저감토양 개량뿐만 아니라 메탄(CH4)가스 분해 등 온실가스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축의 분변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는 소똥구리의 전형적인 모습(소똥을 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파브르 곤충기나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소똥구리를 미래세대들이 생태계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증식기술을 고도화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단계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염풍뎅이와 닻무늬길앞잡이 등의 복원을 추진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소똥구리 방사 계획.

      2. 소똥구리 개요.

      3. 소똥구리 복원연구 관련 사진.  끝.


(환경부, 2023.09.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9893&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494 농촌공간계획에 ‘특성화농업지구’ 도입하여 농업·농촌 동반 도약 관리자 2025-11-06 205
3493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1회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세미나’ 개최 관리자 2025-11-06 120
3492 11월은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 차별 없는 일터 함께 만들어요 관리자 2025-11-06 83
3491 한국고용정보원,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에 경영평가성과급 자발적 기부 관리자 2025-11-06 76
3490 고용노동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관리자 2025-11-06 88
3489 친환경 연료 선박 핵심기자재, 국제표준 개발 관리자 2025-11-06 79
3488 기후변화대사, 「제9차 기후행동 각료회의(MoCA9)」 참석 관리자 2025-11-03 118
3487 정부, 엔비디아 및 국내 대표기업과 인공 지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관리자 2025-11-03 359
3486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관리자 2025-11-03 99
3485 희토류 및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관리자 2025-11-03 126
3484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 투자 확대 등 동참 촉구 관리자 2025-10-31 123
3483 기후에너지환경부, G7 에너지환경장관회의 참석 관리자 2025-10-31 147
3482 태양에너지로 전기와 열 동시 생산 제품 세계 최초 국가표준 마련 관리자 2025-10-31 131
3481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울산 탈탄소 산업전환 현장 점검 관리자 2025-10-31 112
3480 탄소는 줄이고 건강은 채운 두 바퀴의 기록 관리자 2025-10-31 98
3479 EU의 기술규제 강화에 따른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모색 관리자 2025-10-31 91
3478 정부-철강업계, 해외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소통 강화 관리자 2025-10-31 90
3477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 청년 과로사 의혹 유명 베이커리 카페 기획감독 착수 관리자 2025-10-29 138
3476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및 새로운 도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관리자 2025-10-29 102
3475 하수처리장 방류수 총인 기준 강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관리자 2025-10-29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