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의료기관 발전 방향 및 지역 필수의료 협력 모델 논의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5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9월 22일 (1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책임의료기관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 중심축으로서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책임의료기관은 지역별 필수의료의 책임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써, 전국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6개소, 지역책임의료기관은 42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책임의료기관은 산하에 배치한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정부지정센터와 보건의료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각각 개소당 6.6억 원, 4.8억 원 운영비 지원 중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의료 각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실무자(약 350)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임의료기관의 제도적 발전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모델 개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https://youtube.com/watch?v=-dkWloVCCTw)

 

 1부 주제발표?토론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완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정책 수가 방향’을 발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고임석 공공의료본부장을 좌장으로 하여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신욱수 과장충남대학교병원 이석구 공공부원장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경수 단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협력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광필 교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영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이 ‘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과 협력 모델’을 주제로 각각 경기, 경남, 수원 권역 사례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신욱수 과장은 “책임의료기관 제도는 2019년을 시작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정책적 기반을 확충해왔으며특히 올해는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전담조직 및 공공부원장 등 직제 신설이 가능하도록 국립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개정이 진행되었다”라며“그간 마련된 정책 기반을 토대로 책임의료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 및 지역 실무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책임의료기관이 애써온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미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은 책임의료기관을 통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의 비전을 공유하고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2023.09.2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1836&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429 고용노동부, 추락 사망사고 위기경보 발령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44
142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407
1427 차량용 반도체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47
1426 산업부, 에너지의 미래와 소통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44
1425 첨단 신기술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훈련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25
1424 ‘전기차 화재폭발’, 중소벤처가 기술개발(R&D)로 해결한다. 「고(高)위험·고(高)성과 기술개발(R…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44
1423 수소버스, 제주에서 청정수소로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27
1422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북 혁신도시 이전 후 10년 동안 교육과정 대상 확대, 지역상생 선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44
1421 폐업 때만 받던 노란우산공제, 이제 재난·질병 때도 받도록 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05
1420 ‘중소기업 인재대학’ 미래와 지역을 연결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36
1419 (참고자료)한-사우디, 청정 수소 협력 확대 합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15
1418 고속도로를 타고 안전문화가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298
1417 석유화학 위기극복을 위한 ‘워룸’ 가동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09
1416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 세부기준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532
1415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페스타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04
1414 (동정) 해양 분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277
1413 일터혁신 컨설팅, 연공급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확보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5 312
1412 근로자는 모성보호제도 사용, 사업주는 인재채움뱅크로 인재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4 318
1411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속도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4 315
1410 산재근로자 사회복귀 연구로 산재재활 개선 토대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0-24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