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릴레이) 간담회 개최로 에너지업계와 소통 강화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7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0-0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0. 5일(목)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업계 전반을 대표하는 주요 협회*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대한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9개


최근 세계(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경쟁, 러-우 전쟁이 촉발한 자원 무기화, 에너지확보 경쟁 등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쟁점(이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파리협정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 중립이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시장의 흐름은 우리 에너지업계와 시장에는 위기와 동시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에너지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차원의 대응전략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증대, 탄소 중립 확산 등 에너지산업과 시장의 대변혁기를 맞아 에너지업계의 입장과 이해를 종합·조정하고 업계를 대표하는 구심체로서 (가칭)“에너지산업연합회”의 설립 필요성도 제기되었으며, 앞으로 의견수렴 등 논의 구체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에너지산업은 국민 생활 및 연관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이 중요하며,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8월에 ‘석유업계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가스, 핵심광물, 에너지 신산업 등 주요 에너지업계와 정례적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10.0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318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33,A00031,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3-10-01&endDate=2023-10-0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8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31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31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9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6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6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8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3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12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11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4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7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7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7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10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10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9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10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15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