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지원, 도움창구 운영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0-3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10 1일부터 현지에서 시행됨에 따라 유럽연합 수출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제분협회빌딩에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움창구(EU CBAM 헬프데스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 내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탄소 가격을 동등하게 부과?징수하는 제도다철강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럽연합 수입업자를 통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환경부는 올해 9월 국립환경과학원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는 방법과 절차를 설명하는 안내서(가이드라인)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그런데도 중소기업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경험이 없는 기업은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번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움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 도움창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을 맡으며 1맞춤형 상담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분협회빌딩 7층에 위치한 도움창구는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상담(1551-3213)뿐 아니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 배출량 산정 이외 EU CBAM 품목해당 여부보고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 사전 대응 지원시스템(compass.or.kr/ 02-2183-1515)을 통해 상담 가능

 

  환경부는 추가적으로 연말까지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 업종별 배출량 산정방법 해설서를 제작?보급하고 교육?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들이 배출량 산정?보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도움창구(헬프데스크) 개소식 계획.  끝.


(환경부, 2023.10.0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299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0-01&endDate=2023-10-0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329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조직 운영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28
1328 노사 참여 기반의 일터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가져와!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69
1327 (참고) 고용부·국토부 손잡고 건설 현장 임금체불, 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75
1326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공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78
1325 11차 전기본 수립에는 신재생을 포함한 다양한 무탄소전원 전문가가 참여 중임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7
1324 장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및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 고위급회의 참석 위해 출국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60
1323 한-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19
1322 정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21
1321 민관합동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8
1320 유럽연합(EU), 과불화화합물 전면 규제 움직임 산업부, 유럽연합(EU) 측에 우려와 요구사항 전달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9
1319 선제적 국가표준(KS) 제정을 통해 우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6
1318 베트남·우즈벡과 국제감축 4개 사업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70
1317 민·관이 함께 전통시장에 안전디자인 확산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37
1316 2023년 하반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32
1315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복지기술 활용방안 모색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4
1314 최재욱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제78차 유엔총회 계기 보건 고위급 회기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51
1313 환경부 장관, “그동안 관리되지 않았던 4대강 문화ㆍ홍보관 정상화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31
1312 문화 분야 창의·혁신적 사회서비스로 사회 활력 높일 역량 있는 기업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39
1311 이달의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20
1310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로 145억 규모 투자 펀드 결성 완료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