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차관, 초미세먼지 관리에도 ‘선택과 집중’ 필요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2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0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0월 24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서울 강남구 소재)와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하여 지하역사 터널 및 선로 내의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수서 차량기지에서 터널용 초미세먼지 집진차량*을 살펴보고이어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하여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운영상황을 확인했다.

  * (집진차량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존 선로를 운행하며 먼지를 흡입하는 차량

 ** (양방향 전기집진기전기적 원리를 통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는 장치

 

  이 자리에서 임상준 차관은 “초미세먼지 관리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그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약 2,127억 원의 국비를 투입(`19~)했지만승강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터널·선로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지하역사는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일평균 천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시설로보다 철저한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PM10 측정망 설치지점 연평균 농도터널 321/>승강장 129/>대합실 68/>외기 46/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터널 내 초미세먼지가 승강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물청소환기설비 개선 등 기존 방식을 넘어 획기적인 신기술 개발 및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며,

 

 

  특히 “대부분의 초미세먼지 고농도 역사는 추가 환기설비 설치 등도 어려운 노후 역사이기 때문에 새로운 저감 기술이 절실하다”라며, 이에 대한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주문했다.

 

  끝으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민이 초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겨울철에 고농도 지하역사를 중심으로 특별점검할 것을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지시했.

 

 붙임  1. 환경부 차관 지하역사 방문 계획.

       2. 터널용 저속 집진차량 및 양방향 전기집진기 개요.  . 


(환경부, 2023.10.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5859&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0-22&endDate=2023-10-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93 새벽배송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원하청 상생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68
1892 이제는 사업전환도 대중소 상생으로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73
1891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보장 더욱 두터워 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83
1890 약자보호, 법치확립으로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44
1889 사업장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32
1888 한국고용정보원, 지역 사회공헌 선도 기관으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9
1887 원전 중소·중견 기업 ‘돈 걱정’ 사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9
1886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6
1885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주요 정책사항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주한송출국 대사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6
1884 공정한 노동시장, 차별없는 일터 조성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7
1883 (설명자료)‘한국식 무탄소에너지’는 없습니다. 세계 주요국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51
1882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1
1881 산재 근로자 최고의 복지는 ‘보다 빠른 사회복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3
1880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일터 조성 우리도 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6
1879 개방형 혁신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6
1878 ’23년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3
1877 항만 내 탈탄소를 위한 기술기준 등 마련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7
1876 하천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해 관계부처-공공기관 함께 대책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32
1875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9
1874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없이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