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로 SK증권 승인, 기후사업에 총 7.4억불 지원 결정

담당부서 : 기획재정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01

3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10.23()부터 10.25()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에스케이(SK)증권을 포함한 3 기관에 대한 인증기구** 승인과 15건의 사업 승인2024년 업무계획 및 예산안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Green Climate Fund: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후 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소재

 

   ** 녹색기후기금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전문성과 현지 이해도가 높은 기관·기구를 인증기구로 지정한 후 인증기구를 통해 사업 개발 및 추진

 

  이번 이사회 승인을 통해 에스케이(SK)증권은 국내 기구로는 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이어 세 번째로 인증기구로 활동하게 되며앞으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에스케이(SK)증권 인증은 민간 기후재원과의 연계를 주요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의 방향성 부합하며이사회가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사업 등 에스케이(SK)증권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파악된다.

 

  이사회는 15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승인함으로써  7.4억불의 녹색기후기금(GCF) 자금 지원을 결정하였다이번 승인 사업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41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며,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등을 통한 공동금융지원(co-financing)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는 36.1억불로 추산된다이로써 녹색기후기금의 승인 사업 총 243누적 지원액은 총 135억불(총 사업 규모는 518억불)로 확대된다.

 

  아울러 이사회는 2024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업무계획 예산안을 검토하고 승인하였다녹색기후기금은 내년에 국가주도성 강화녹색기후기금(GCF) 자금 접근성 향상기후 영향력 및 결과에 대한 전달력 증진인력 및 성과에 대한 집중을 우선순위 목표로 하여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의 4(22~24) 이사진이자 유치국으로서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의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는 한편, 국내 기후기업 및 관계 기관의 녹색기후기금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2023.10.2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6305&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0-22&endDate=2023-10-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15 공급망 실사 본격화…수출업계 및 국내외 전문가 모여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2
1714 녹색기후기금(GCF)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199
1713 풍력 업계와 소통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8
1712 민·관이 함께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199
1711 ‘함께하는 동행,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내일’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7
1710 (참고자료)무탄소(CF) 연합, 미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에너지(CFE) 논의 본격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0
1709 현장대응기관과 함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8
1708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2
1707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비회원 2023-11-27 235
1706 배터리업계와 미·중·유럽연합 3대 통상현안 공유, 다양한 시나리오 면밀 분석과 실행 강조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0
1705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량 인증 가능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4
1704 한국, 미·유럽연합·일 등 13개국과 메탄 측정 표준화 협의체(MMRV Framework) 창립멤버로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5
1703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 중견기업이 앞장섭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3
1702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의 주역들 누구일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6
1701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6
1700 철강 등 수출기업,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향후 이행법에 우리 입장 반영 요청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4
1699 (참고자료)신재생에너지 감사, 산업부 무거운 책임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3
1698 여성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성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6
1697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2
1696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안정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 협력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