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 조기 정착 및 직업훈련 지원 4천명으로 확대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6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02

내년부터 송출국 현지 직업훈련 실시 국가, 비전문 외국인력(E-9) 특화훈련 인원, 외국인 재직자 훈련 직종 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월 31일(화), 현대삼호중공업(전남 영암군 소재)을 방문하여 저숙련 외국인력 대상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6개 조선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밝혔다.

*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화오션, 대한조선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에 대응하여 비전문 외국인력(E-9) 특화훈련 조선업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시범운영 해오고 있다.

 

6개 조선사비전문 외국인력(E-9) 특화훈련을 통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4주 이상의 직무·언어·문화 교육을 제공하여 외국인력의 조기 적응 및 숙련향상을 지원한다. 올해는 연말까지 500여 명을 훈련할 계획이며, 사업주 훈련생의 훈련에 대한 만족도 매우 높아 내년에는 훈련 인원을 4,0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좋은 훈련환경에서 1개월간 무료로 훈련을 제공해주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덕분에 조선 분야
3종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앞으로 회사의 이익에 오랫동안 이바지하고 싶음” <네팔 국적 수료생>

“E-9은 기량이 낮아 단순 작업만 시켰는데, 자격 취득 등 기량이 향상된 근로자가 많아져 현장투입에 큰 도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이 용이하여 현장관리자 만족도도 높음” <협력업체 사업주>

“그간 외국인력은 기량이 부족하였으나,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는 직무능력은 물론이고 대인관계도 좋아 회사에 잘 적응. 자격 취득으로 자존감도 높아져 이직률이 매우 낮음 <협력업체 사업주>

 

향후,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력 수요 분석을 고도화하여 내년도 고용허가제(E-9) 도입 규모를 예년보다 빨리(11월 중) 결정하고, 입국 전-후-재직 중 훈련 통해 숙련인력을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국내 노동시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활용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저숙련 외국인력의 조기 적응과 장기근속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업훈련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정부는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현장과 맞닿아 있는 직업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2023.10.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7173&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11-02&endDate=2023-11-02&srchWord=&period=year

?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74 환경부는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구매 지원과 인프라 구축 추진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59
1773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공공기관이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4
1772 대기배출원 첨단관리의 시작,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9
1771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키운다…우수 녹색 새싹기업 성과 발표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6
1770 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중소병원협회 의견수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16
1769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국민건강 보호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00
1768 보건복지부, 효과적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 위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5
1767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회공헌 일환 문화예술 행사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192
1766 중부·남부 지역 한파특보에 따른 살얼음 대비 등 안전관리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197
1765 2023년 노숙인 복지 종사자 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6
1764 필수약제 공급 지원을 위한 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 강화 비회원 2023-11-30 219
1763 두바이에서 우리 녹색기술과 기후대응 노력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17
1762 동물실험 연구자 보호를 위한 안전 가이드 나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8
1761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녹색 신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309
1760 과기정통부, 디지털 중심 탄소중립 박차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18
1759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49
1758 물분야 전문가 모여 기후위기 적응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64
1757 재정융자·대환대출·채무조정·신용보증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충분한 정보제공·안내도 병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78
1756 국립소록도병원,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센병박물관 운영 활성화 협력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2
1755 환경부 장관 “김포 거물대리, 환경재생단지로 주민건강과 지역발전 함께 해결하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