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출퇴근’으로 러시아워 피해 용인에서 송파로 부담 없이 출퇴근해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11.17.(금)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유연근무제 활용 우수기업인 ㈜제스파 찾아 대표이사 및 근로자들(5명)로부터 시차출퇴근제 활용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제스파(대표 김태주)는 건강, 미용기기 유통기업으로 직원의 90% 이상이 MZ세대로 이루어진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다, ’20년부터 원거리 출퇴근이나 육아 등 개인 사정이 있는 직원들을 위해 8~10시까지 시간 단위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도입하여 현재 현장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시차출퇴근제를 활용하고 있는 유연근무제 활용 우수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자녀 유치원 등?하원 시간에 따라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용인에서 출퇴근하는데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 일찍 출근하고, 퇴근하면 15개월 자녀를 돌볼 수 있다”, “아침 운동 후에 출근하거나 퇴근 후에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다” 등 시차출퇴근제가 육아 등 일?생활 균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제스파는 연차사유 폐지, 반차제도 운영, 징검다리 휴가 권장, 휴가비 지원, 법인 휴양지 제공, 정시퇴근 캠페인, 생일 쿠폰 지급 등 직장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2년 연차 사용률 100%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수평적 조직문화의 좋은 분위기 속에 생산성도 높아지고 매출액도 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일?생활 균형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그동안 재택?원격근무를 대상으로 하던 컨설팅 사업과 인프라 구축비 지원사업을 ‘24년부터 시차출퇴근?선택근무 등 유연근무 전반으로 확대하고, 장려금도 일정 규모 이하 사업장에서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시차출퇴근을 신규 지원하는 등 일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이 2시간에 달하는 등 근로자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러시아워 혼잡 문제도 해소할 수 있고, 근로자의 육아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도 일?생활 균형 문화가 현장에 확산?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붙임1> 현장 간담회 개요

<붙임2> 방문 사업장 개요

?<붙임3> 장관 말씀자료



(고용노동부, 2023.11.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0339&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11-27&endDate=2023-11-2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989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457개소 명단공표 비회원 2023-12-20 339
1988 해상풍력 보급 대폭 확대, 가격경쟁도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09
1987 대·중소기업의 함께 성장 대한민국에 울려 퍼지는 납품대금 연동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48
1986 민간과 지역주도로 지속가능한 상권 조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89
1985 장애인고용공단, ‘직무개발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97
1984 개도국 소재 섬유·의류 기업, 글로벌 노동·통상 규범 동향 면밀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 필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30
1983 소규모 재생에너지 계통접속제도 개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33
1982 중수로 원전해체 연구거점 구축 첫 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76
1981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기업이 수출실적도 우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88
1980 「직업안정법」,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개정안 3건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00
1979 섬유업계 친환경 지속가능 순환경제로의 전환 구심체 가동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77
1978 프랑스 통상장관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등 통상현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09
1977 중소벤처기업부-대한적십자사가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68
1976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과 기업투자 본격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83
1975 갯벌복원사업 사후 관리 및 활용방안 논의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68
1974 석유산업의 신성장 전략과 친환경연료의 역할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62
1973 (참고) 고용노동부, 충남 아산 화재·폭발사고 엄중조사 및 처벌 방침 천명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01
1972 갯벌·해조류 등 신규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위한 토론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89
1971 근로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가족친화인증’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64
1970 전기차·바이오 분야 정상 경제외교 후속 성과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