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환경장관, 동북아지역 환경현안 논의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2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기후변화대기오염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4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4)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프린스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TEMM: Tripartite Environment Ministers Meeting among Japan, Korea, China

 

 이번 회의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11월 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11월 4일에 3국 환경장관회의 본회의에 이어 공동합의문 서명식과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경장관회의는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초미세먼지(PM2.5) 등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자국의 주요 환경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동북아 차원의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화진 장관은 대기질 개선순환경제생물다양성 등 8개 분야* 공동행동계획(TJAP, Tripartite Joint Action Plan)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환경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한다아울러 3국과 몽골과의 협력을 통한 황사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8개 분야대기질 개선순환경제물해양환경관리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녹색경제환경교육 이상

 

 

  3국 장관은 8개 분야 공동행동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점검내용과 향후 협력계획 등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11월 4일에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는 3국 청년 등이 참여하는 청년 토론회(포럼) 부대행사로 치러진다이 행사는 3국에서 선발된 청년대표(국가별 5명, 총 15)가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미래를 위한 영감을 주는 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 Towards the Harmonious Coexistence with Nature: Inspiring Education for the Future

 

  이 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3국 환경협력에 기여한 자에게 ’3국 환경장관회의(TEMM) 환경상‘을 수여한다. 우리측 수상자로는 ’동북아 황사 발생 및 황사 저감을 위해 사막의 초지생태계 복원 조사 연구에 기여한 문새로미 국립생태원 연구원이 선정됐다.

 

  한화진 장관은 “우리 3국은 인접국으로서 환경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를 활용해서 초미세먼지기후변화 등 3국 환경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3국 환경장관회의 행사 개요.  .


?

(환경부, 2023.11.0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7642&pageIndex=2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49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산재의료와 공공의료 미래’를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8 모성보호 신고센터가 권리구제를 도와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52
1547 국내 최초 무역항 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화물 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6 선박·해양시설의 오염물질 배출 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해양경찰서로 일원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6
1545 한국고용정보원, ‘안전보건’+‘부패방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3
1544 현장 경력자도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25
1543 한기대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2 312
1542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조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51
1541 환경·사회·투명 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육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9
1540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수출 초석 다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22
1539 환경부 장관 “한-베트남 환경협력,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3
1538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0
1537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 최초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4
1536 한-독 청정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89
1535 안전한 일상을 위한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개선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97
1534 4대강별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최초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16
1533 교통·시설 등의 공공표지판 정비로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270
1532 국내 최초 수소 청소차, 수도권을 누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2
1531 깨끗한 동북아 위해 한·일·중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01
1530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 7종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01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