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환경정책을 바탕으로 녹색산업 협력 강화

담당부서 : 외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5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5년 만에 개최된 제15 -베트남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계기로 녹색산업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 2000년에 시작한 장관급 정례회의로 제14차 회의는 2018년 서울에서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1월 1일 베트남 건설부 청사(하노이 소재)에서 응웬 딴 응이(Nguyen Thanh Nghi)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함께 녹색전환 협력을 위한 환경 기반시설(인프라)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베트남의 상하수도법 하위법령 제정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으며환경부는 우리나라의 환경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측에 제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현지 하위법령에 배출기준행정절차시설설치 규정 등 한국형 환경관리체계가 포함되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7,090억 원 규모의 호찌민 하수처리시설 및 타이응우옌성(소각?발전 등 우리나라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 베트남 공무원의 인력교류 및 교육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11월 1일 하노이 더블유제이메리어트 호텔에서 우리나라 외교부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가 공동 주관으로 하는 ‘한국-베트남 녹색산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현지 발주처 및 구매자(바이어)와 일대일 상담회(총 103)를 가졌다. 

 

 

 

  특히 베트남에서 수요가 높은 연소가스분석기, 내연기관 후처리 장치 등 8개 기술*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  연소가스분석기내연기관 후처리 장치차세대 엑스선 발생장치 기반 살균/정화 장치, 흡착제용존오존부상공법다항목 일체형 수질측정 시스템사물인터넷 기반 상수도 누수감시시스템, 선회류식 가압부상장치

  

 이에 앞선 10월 30일에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이번 기술설명회를 위해 방문한 국내기업과 참여기업 간담회를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고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논의했다최영삼 주베트남대사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베 양국 환경 분야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기술설명회 개회사를 마친 한화진 장관은 이날 오전 하노이 동북부 박닌성()의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시설 상업 운전 가동식에 참석했다.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 시설은 우리나라 환경기업(조선내화ENG)과 베트남 공공 출자기업(그린스타)의 폐기물 분야 최초 민간 간 합작사업이며, 생활폐기물(100톤/일) 및 산업폐기물(80톤/일)을 소각처리해 하루 6.1MW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날 가동식에 함께 참석한 응우옌 흐엉 지앙(Nguyen Huong Giang) 박닌성(인민위원장은 내년부터 이곳 시설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술(AI 솔루션)이 베트남 전역에 확대 적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마침 순환 경제 분야 후속 사업으로 현지 종합폐기물 시설 인수합병 및 빈푹성(소각?발전 설치 등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의 순환 경제 분야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진 장관은 11월 1일 저녁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청사(하노이 소재)에서 열린 당 꾸옥 칸(Dang Quoc Khanh)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도 현지 수자원법의 하위법령 제정을 지원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확대 및 녹색기술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베트남은 환경 협력에서도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매우 중요한 나라”라며 “전 세계 녹색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녹색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한-베트남 녹색산업 기술설명회 개요.
2.  베트남 박닌 성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사업 개요.
3. 한-베트남 양자면담 참석자.  끝.


(외교부, 2023.11.0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7716&pageIndex=2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983 EU 항공부문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개정 관리자 2024-05-16 22
3982 호치민투자협의회 사이공리더스포럼 개최 '베트남에서 ESG 바로 알기' 관리자 2024-05-27 25
3981 중국조선소, 주력 선종에 저탄소화 추진 중 관리자 2024-05-31 24
3980 싱가포르, 양자기술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 추진 관리자 2024-06-17 22
3979 친환경 모범국 뉴질랜드의 재생에너지 발전 현황 관리자 2024-06-18 21
3978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친환경·사회적 가치 추구 경향 가속 관리자 2024-06-28 22
3977 EU, '공급망실사지침(CSDDD)' 발효 임박 관리자 2024-07-03 16
3976 가나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사업 현황 관리자 2024-07-09 16
3975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는 헝가리 재활용 산업 관리자 2024-07-10 16
3974 캄보디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기회 알아보기 관리자 2024-07-10 16
3973 베트남,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포장 시장 확장 관리자 2024-07-12 16
3972 탈탄소화를 향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혁신, EV ASIA 2024 전시회 참관기 관리자 2024-07-16 20
3971 싱가포르의 에너지 전환,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강화 방향 관리자 2024-07-25 24
3970 일본, 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탄소중립 현황은? 관리자 2024-08-08 25
3969 미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CS 기술에 주목 관리자 2024-08-16 23
3968 태국, 하이브리드 전기차 소비세율 인하...탄소배출량에 따라 차등 적용 관리자 2024-09-03 26
396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이 네덜란드 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관리자 2024-09-13 24
3966 베트남 친환경 조선 및 해양 산업 동향 관리자 2024-09-20 23
3965 인도네시아 친환경 선박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관리자 2024-09-20 25
3964 호주 상업용 청소 기계 시장, 친환경 제품과 자동화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 관리자 2024-09-2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