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8개사와 녹색산업 투자 가속화 논의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0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8일 오전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민간투자사 8개사*와 함께 녹색산업 투자현황 및 향후 펀드 조성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이앤인베스트먼트, 비엔케이벤처투자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브이엘인베스트먼트인프라프론티어 자산운용

 

  환경부는 2017년부터 녹색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합동펀드(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에 총 1,878억 원 규모를 출자하여, 총 3,240억 원 규모의 10개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녹색산업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창업단계의 기업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2021년 기준 환경산업체 중 초기 단계의 기업은 55%이며, 현재 조성된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의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 비율은 18.4%에 불과하다.

 

  또한녹색산업 분야 예비 거대신생(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영세한 녹색기업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업계를 통해 제시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24년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 출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기존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녹색 새싹기업(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펀드’와 성장 단계의 녹색기업을 지원하는 ‘사업화 펀드’, 예비 거대신생(유니콘) 기업으로 도약 가능성이 높은 녹색기업을 지원하는 ‘확장(스케일업) 펀드’로 늘려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멘토링,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이끄는 창업기획자

 

  이번 민간 전문투자사 간담회에서는 2024년 펀드 조성방향을 공유하고 전문 투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녹색산업 투자 가속화 방안에 대한 세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국제 녹색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녹색 신산업에 대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녹색산업 분야 펀드 확대를 통해 민간부문 녹색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 운용사 간담회 개최계획.
 2.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개요.

       3. 2024년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 조성계획.  끝.


(환경부, 2023.11.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8286&pageIndex=2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15 공급망 실사 본격화…수출업계 및 국내외 전문가 모여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3
1714 녹색기후기금(GCF)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2
1713 풍력 업계와 소통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9
1712 민·관이 함께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0
1711 ‘함께하는 동행,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내일’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8
1710 (참고자료)무탄소(CF) 연합, 미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에너지(CFE) 논의 본격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1
1709 현장대응기관과 함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공유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0
1708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3
1707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비회원 2023-11-27 237
1706 배터리업계와 미·중·유럽연합 3대 통상현안 공유, 다양한 시나리오 면밀 분석과 실행 강조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2
1705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량 인증 가능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6
1704 한국, 미·유럽연합·일 등 13개국과 메탄 측정 표준화 협의체(MMRV Framework) 창립멤버로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7
1703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 중견기업이 앞장섭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5
1702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의 주역들 누구일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8
1701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0
1700 철강 등 수출기업,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향후 이행법에 우리 입장 반영 요청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6
1699 (참고자료)신재생에너지 감사, 산업부 무거운 책임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5
1698 여성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성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8
1697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7
1696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안정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 협력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