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미주개발은행과 중남미 녹색시장 재도약 준비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1월 8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원(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아나 마리아 이바네스(Ana Mar?a Ib??ez)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를 만나 중남미 녹색 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녹색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체결**한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 협약 기간(5만료에 따른 갱신

 

  양 기관은 2018년 협약체결 이후 2021년 콜롬비아 이동형 급속 소규모 정수처리 사업, 2023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보고타시 물 순환모델 수립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국내 5개 중소 환경기업 및 기관*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해 왔다.

 

 * 글로리엔텍, 맑은물연구소, GM하이테크, 건설기술연구원, 헥코리아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기존에 물 분야에 국한되었던 협력을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정책기반시설기술이 중남미 28개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아나 마리아 이바네스 부총재는 미주개발은행이 중남미 국가들의 녹색 기반시설에 중점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단기간에 녹색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녹색부문 협력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중남미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타당성조사역량강화 등 중남미 녹색전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5대 다자개발은행과 협약*을 맺고 전 세계 12개국**에서 16건의 협력사업을 진행하며다자개발은행 재원으로 이뤄지는 사업을 국내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은행(WB, 2022년 갱신), 미주개발은행(IDB, 2023년 갱신), 아시아개발은행(ADB, 2019),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2022),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2023)

 

**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방글라데시몽골인도네시아필리핀튀르키예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파나마, 아르헨티나

 

 

붙임   1. 한국환경산업기술원-미주개발은행 업무협약 개요.
2. 미주개발은행 개요.
3. 한국환경산업기술원-다자개발은행 협약체결 현황.  끝.


(환경부, 2023.11.0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8414&pageIndex=2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073 기부금품, 상세한 사용 내역 투명하게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57
2072 제10차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3
2071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과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해법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11
2070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과 기업투자 본격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5
2069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과 기업투자 본격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1
2068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286
2067 제주도에 보관 중인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하여 유가금속 회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65
2066 지역완결형 의료의 버팀목, 병원을 튼튼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8
2065 공유재산, 찾아가는 지원으로 빈틈없이 관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9
2064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 「재난관리 분야 한일협력」 강화 도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3
2063 한파 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6
2062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총 2.2만명 채용하고 6개월 인턴도 1만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1
2061 기후위기 적응대책, 국민체감도 높인다… 제3기 국민평가단 발족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14
2060 겨울철 대비 재해구호물자 비축 상황,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5
2059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비급여 관리 대책 등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4
2058 보건복지부,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 추진현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7
2057 환경부-대한상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규제 혁신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4
2056 재난안전 장기교육과정 수료생 16명, 지역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고향 앞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5
2055 외교부, 환인도양 공동체와 해양재난 관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18
2054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강화 위한 국립대학병원 제도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