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거래 시장이 본격 열린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5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배터리 3사, 현대차 등이 참여 중인 배터리 연맹(얼라이언스)*은 11. 14일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업계(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률(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 배터리 3사, 자동차사, 재제조?재사용?재활용기업, 폐차업계, 보험업계 등 24개 기관 참여 중

 

우선 업계(안)은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전기차에서 분리되어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대상이 되는 배터리’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는 셀 일부를 수리?교체한 후 자동차에 탑재하거나(재제조),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용도 전환이 가능해(재사용) 충분한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현재는 폐기물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관련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업계(안)은 ‘30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급성장이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 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도 제안한다. 특히, 업계(안)은 민간의 자유로운 거래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존재하고(현물/선도 거래, 직접/중개 거래 등),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도 가능해(유통업, 임대(리스)?교체업, 운송?보관업, 성능평가업 등), 정부의 지나친 규제는 시장 활성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의 공정성, 효율성 등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 장치로 사용후 배터리를 확보?유통?활용하는 자의 자격 요건을 설정하였으며, 모든 거래의 결과는 정부 시스템에 기록하여 올리기로 했다.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가칭배터리 여권제도(통합이력관리시스템)의 도입도 제안되었다. 배터리를 취급, 유통하는 사업자들은 배터리 전 주기에 걸쳐 배터리 조성?식별 정보, 운행 중 사용정보, 거래 결과, 성능?안전점검 결과 등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축적된 정보는 건전한 거래시장을 조성하고 배터리 공급망 및 안전성 강화에 우선 활용되며, 일부 정보는 배터리 제조사 등에 제공되어 배터리 성능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정보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안)은 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도 담고 있다. 배터리 상태별, 제품별로 안전 규정은 개별 규정에 산재하여 있거나, 제도가 공백인 경우도 많다. 업계(안)은 지속할 수 있고 체계적인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활용 전 검사(배터리 탈거 후) → 제품 안전검사(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제품으로 제조 후) → 사후검사(제품 설친 후) 등 3단계에 걸친 검사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업계(안) 전달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이번 업계(안)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현장의 목소리와 시장 상황을 생생히 반영하고 있다”라며, “업계안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 논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법률안의 조속한 입법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참 고】 1. 배터리 얼라이언스 논의 경과
2. 업계(안) 제출 건의문

3. 업계(안) 주요 내용

4. 업계(안) 전달식 개요



(산업통상자원부, 2023.11.1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9474&pageIndex=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2-11-27&endDate=2023-11-27&srchWord=&period=year

?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00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기 고장 관리와 사용자 결제 편의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3 197
2599 국립환경과학원-플로리다 환경보호부, 녹조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3 164
2598 고립·은둔 청소년, 라이언과 춘식이가 안아줄게요 비회원 2024-06-13 138
2597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는 작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3 147
2596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워라밸 행복산단을 만들어나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3 155
2595 사회적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212
2594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따뜻한 기술,제19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79
2593 국제환경규범 대응 위한 인재 키운다… 환경·사회·투명 경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71
2592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68
2591 과기정통부, 실전형 사이버보안 인재 집중 육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86
2590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지원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25
2589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과 장애인고용 증진을 위한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51
2588 환경부-6개 기업,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위해 손잡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47
2587 울산 산업단지 출퇴근용 내연이륜차, 전기이륜차로 바뀐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58
2586 커피 찌꺼기가 쟁반으로 재탄생…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 발급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67
2585 디지털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도약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55
2584 2024년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82
2583 한-다자개발은행 협력, 개도국 녹색전환 앞당겨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93
2582 자동차업계 상생의 온기가지역 곳곳 중소협력업체로 이어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85
2581 “유연근무로 업무 능률 향상 및 우수한 직원의 장기근속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