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무탄소(CF) 연합, 미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에너지(CFE) 논의 본격 시동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6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9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하여 공식 출범한 무탄소(CF) 연합(Carbon-Free Alliance)이 한국 및 미국 주요 기업들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본격 논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미(美) 국무부 호세 퍼르난데스(Under Secretary Jose W. Fernandez) 차관과 11. 16일(목,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하였으며, 이 회의에 정보기술(IT),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철강, 에너지 기자재 및 에너지 공급 분야의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한국의 무탄소(Carnbon-Free) 연합,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 Clean Energy Buyers Association)이 참석하였다.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LS, 한전 및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엑슨모빌, EPRI 등 이날 참석한 양국 기업들은 순 배출 영점화(넷 제로) 달성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민?관 협력 및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며, 특히 다양한 청정에너지 활용 촉진 및 청정전력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방 장관은 “오늘 참석한 한-미 주요 기업들은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용한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한국의 무탄소(CF) 연합과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이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서로 협력할 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무탄소(CF) 연합의 이회성 특임대사는“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 중립적 관점에서 무탄소 에너지의 공급 역량과 수요 촉진 향상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무탄소(CF) 연합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하였다.

   

미국은 기업들이 탈탄소화 목적 달성을 위해 기업들이 필요한 청정전력 확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정부에 재생에너지 보급 등 청정전력 수요 등을 알리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11.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0230&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2-11-27&endDate=2023-11-2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78 해운업계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돕기 위한 ‘20문 20답’ 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68
2177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업 대상으로 1,202억 원 규모 탄소중립설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28
2176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13
2175 보건복지부, 노인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68
2174 항공기 띄워 충남 서해안 미세먼지 집중 감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96
2173 기후위기 당사자가 직접 참여한 첫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86
2172 거동불편노인, 1월부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20시간이상으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47
2171 공급망기본법 제정에 따른 공급망 대응력과 회복력 제고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78
2170 ’24년 문체부, 청년과 취약계층, 산업, 지역 중점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59
2169 분산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월 1일부터 ‘109’로 통합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74
2168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첨단장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감시 비회원 2024-01-08 354
2167 ’23년 장애예술인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한 원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39
2166 ’24년도 무장애 관광 접근성과 연계성 강화할 지역 찾는다 비회원 2024-01-08 422
2165 환경부는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노력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23
2164 폐지수집 노인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등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대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29
2163 기후변화에 대비한 소하천 관리 강화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36
2162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와 새활용 제품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공유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18
2161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8
2160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실시간으로 철저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20
2159 모든 학생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