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15일(수) 오후 2시, 지진해일 발생 시 기관별 주요 대처상황과 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대응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와 강원도울산광역시 등 6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 참여기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기상청해양경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울산광역시울주군강원도삼척시경상북도영덕군(13개 기관)

 

 훈련 상황은 오후 2시 일본 혼슈 아키타현 북서쪽 113km 해역 규모 7.8 지진이 발생하여 그로 인해 1시간 50여분 뒤 삼척시에 최대 4.0m의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83.5.26. 일본 혼슈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로 삼척 등 인명피해 5명 발생(사망 1, 실종 2, 부상 2)

 

 훈련 중점 점검사항은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주민과 선박 등 신속한 대피, ?항만·원전 등 주요기반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 먼저지진해일 발생시 주민·선박 등의 체계적인 대피를 위해 재난문자민방위 경보방송 등을 통한 내습 시간대별 상황 전파체계를 중점 점검한다.

 

  - 또한, 사전에 지정된 지진해일 대피지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장소 안내현장 통제와 도로교통 질서 유지방안을 점검하여 실제 지진해일 발생 시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지자체 대비 사항을 확인한다.

 

 

 ○ 해양경찰청에서는 조업 중인 선박이 안전해역으로 긴급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유사시 긴급출동을 위한 대응태세 점검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도 확인한다.

 

 ○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가동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안부), 중앙사고수습본부(국토부산업부해수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자체) 등 비상기구가동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행정안전부는 12월 중 지진해일 훈련과 별도로 4개 시도(부산·울산·강원·경북) 642개소의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해안가에 있는 주민관광객 등은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긴급대피장소나 최대한 높은 곳으로 이동하고,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몸을 보호해야 한다.

 

 

< 지진해일 국민행동 요령 >

 

 

 

? 내가 있는 지역이 지진해일의 위험이 있는 지역인지 미리 확인해 둡니다.

?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피할 시간이 없다면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인 곳 또는 해발고도 10m이상인 언덕 등으로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이 오기 전에는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소리를 내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높은 곳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은 한 번의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동안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낮은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지진해일은 지진과 달리 신속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 “정부는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3.11.1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9608&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18 산업현장 안전모, 어린이 지키는 “안전우산”으로 재탄생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5
2217 다음 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1
2216 겨울철 건설현장, 추락 및 동절기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0
2215 재활용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되 장기 재활용목표율 달성은 차질없이 추진하겠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2
2214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2
2213 고용노동부, 1.29.~ 2.8.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접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33
2212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점검 결과, 202개 사업장 중 109개소에서 위법 적발, 94개소(86.2%) 시정 …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68
2211 석면조사·관리 내실화로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09
2210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첫 평가,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향상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91
2209 유럽연합(EU) 에코디자인·디지털 제품여권(DPP) 대응방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01
2208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자체와 두텁고 촘촘하게 챙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39
2207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의료급여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61
2206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첫 현장행보로 산업공급망 현장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76
2205 「부담 없는 육아, 모두 편한 일터」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업주를 만나 방안을 모색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01
2204 취약가구 월 최대 6,604원 전기료 할인 혜택 지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47
2203 쓰담쓰담, 발달장애인 마음건강 충전! ‘마음건강 지키기’ 자료로 사회참여 도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57
2202 [2024년 환경부 정책 돋보기] 태우고 묻고 이제 그만… 폐원단 조각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출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42
2201 목전에 닥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현장의 절실한 호소를 듣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31
2200 저소득층 성인 7.1만 명,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혜택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96
2199 ’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