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노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 요약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내년 100개소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서비스제공 대상자 기존 장기요양 1~4등급에서 5등급, 인지지원 등급까지 포함토록 확대할 예정이다.

 

  ’22년 12월부터 1년간 28개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23.9월 청구 기준 1,993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용자의 80% 이상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2차 시범사업 공모 기간은 11월 15()부터 12월 8()까지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하고의사 월 1·간호사 월 2의 가정 방문, 사회복지사를 통한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의원급 의료기관(단, 공공의료 역할 수행을 주목적으로 설립·운영 중인 지방의료원,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도 참여 가능)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12월 8(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세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Aging In Place)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으며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하나의 팀을 구성해 매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준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1차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재 28개소가 운영 중이다내년 2차 시범사업에는 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 전체 시군구에 설치한다는 계획 아래 10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도 확대하여 기존 장기요양 1~4등급이었던 대상에 5등급, 인지지원 등급까지도 포함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1차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여 23.9월 기준 1,993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용자의 80% 이상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전체 신청자 중 41.6%가 장기요양 1·2등급자*로 등급별 인원을 고려했을 때 중증거동 불편자에게 우선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으며서비스의 주요 신청 이유는 만성병·통증 관리노인병 증후군** 발생, ③복용약 조절 순으로, 급성기보다는 만성기 관리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등급자 중 이용률) 1등급 0.64%, 2등급 0.47% 3등급 0.18%, 4등급 0.14%

    ** ·청력 감소낙상섬망 등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하나 이상의 의료적 문제의 모임

 

  2차 시범사업 공모 기간은 11월 15일(수)부터 12월 8일(금)까지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하여의사 월 1·간호사 월 2의 가정 방문, 사회복지사를 통한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의원급 의료기관(단, 공공의료 역할 수행을 주목적으로 설립·운영 중인 지방의료원,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도 참여 가능)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12월 8(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청서류 제출 방법 >

◇ 안내자료 및 서식 확인처 : 보건복지부 누리집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알림 공지사항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 게시글

 

 제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재가부 재택의료팀 (이메일 : 00B6070@nhis.or.kr">00B6070@nhis.or.kr)

 

◇ 문의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재가부 재택의료팀 (033-736-1925~7)

 

  보건복지부는 지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된 시범사업 운영계획관련 사업 참여 경험지역별 분포 등을 고려하여 기관을 선정하고선정된 지자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세부 지침 및 참여 의료기관의 상세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댁에 계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시던 곳에서 의료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지자체와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2023.11.1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9611&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98 국립환경과학원-태국 라차팟 대학, 대기질 연구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25
1797 한-영, 해사분야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62
1796 인공지능(AI)이 안전보건연구를 도와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85
1795 아세안 7개국 대상 한국-국제노동기구 고용·산재보험 초청 연수 실시 비회원 2023-12-01 256
1794 우리나라 대표단, 대서양 고래자원 보호 논의 주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85
1793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동등성 평가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45
1792 분산법 하위법령(시행령·규칙) 제정안 공청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01 253
1791 ‘제5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76
1790 나눔과 봉사로 담근 172톤 김치가 올겨울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51
1789 보건복지부, 태평양도서국과 보건의료 협력의 새장을 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46
1788 국민안전과 밀접한 우수 재난안전제품 발굴?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57
1787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8
1786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만들자… 차량 업계 기반 마련 한뜻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47
1785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 민관 협약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선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05
1784 겨울철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6
1783 탄소배출 0g!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생각 바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2
1782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오픈마켓 플랫폼 확대 운영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5
1781 행복한 결혼?출산?양육을 위한 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43
1780 초미세먼지 고농도 예보 조기 제공 권역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52
1779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