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홍수예보…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 10배 이상 늘린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대하천 본류 중심이던 75(국가 63지방 12)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223(국가 94지방 129)으로 확대해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그간 홍수에 취약했던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이 12곳에서 129곳으로 10배 이상 늘어난다.

  

  이에 환경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낙동강 유역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2024년 홍수특보지점 확대·운영 계획에 대한 지자체 설명회*를 연다.

 

* 11.16일 대구광역시 디아크문화관(낙동강), 11.17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금강), 11.20일 과천시 한강유역본부(한강), 11.24일 광주광역시 영산강홍수통제소(영산강)

 

  설명회는 환경부와 4(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홍수특보지점이 속한 전국 181개 시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4년 홍수예보 추진방안과 홍수특보지점 확대 계획을 소개하고홍수특보 확대 지점 및 지점별 정보 수신대상 지자체와 홍수특보 발령·전파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환경부는 홍수특보지점의 홍수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최대 10년치의 인공지능 학습 정보(DB)가 구축됐으며올해 말까지 223곳의 홍수특보지점에 대한 인공지능(AI) 홍수예측모형이 구축된다.

 

 

  아울러 홍수특보지점이 내년부터 크게 늘어남에 따라 특보 발령·전파 체계도 간소화·동화*된다.

 

① (기존한 지점씩 특보 발령 → (개선한지점 또는 다수지점 동시 발령 가능② (기존주의보경보 순차적 발령 → (개선급격한 수위 상승 예상 시 바로 경보 발령 가능③ (기존전산시스템에 발령서전파내용 수동 입력 → (개선자동 입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홍수특보지점 확대에 앞서 지자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인공지능을 활용한 촘촘하고 정확한 홍수예보체계를 구축하여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지자체 설명회 개최 계획.

      2. 홍수특보지점 확대 계획 및 관련 지자체 현황.

      3. 홍수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형 및 물리 모형 비교.  끝.


(환경부, 2023.11.1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9872&pageIndex=1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18 고위기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 위한 특화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3
2117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까지 원칙적으로 태양광 사업 금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8
2116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4호 지정, 배터리 재사용 시장 확대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1
2115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4
2114 지자체와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3
2113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29
2112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7
2111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1
2110 국가 공공 교육기관 91.4%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8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7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1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43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0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8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74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3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9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8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7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