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중기부, 다회용품 사용문화 한뜻… 소상공인과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비회원
  • 0
  • 26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1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 커피전문점에서 양부처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뜻하며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함

 

  이날 자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등 소상공인 협·단체장과 음식점이나 카페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도 함께 참여한다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7일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하고이를 위한 소상공인 매장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업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혜택(인센티브방안과 대체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방안 도출 등 해결과제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환경보호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라는 두 정책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해 함께 손잡고 정책과제들을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일회용품을 성실히 감축한 우수매장들에 각종 혜택(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다회용품 사용 우수매장을 지정하고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정책자금상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다회용기 보급 지원사업으로 다회용기와 식기세척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서 대체품 제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도 논의된다. 환경부는 종이빨대 업계 등의 요청사항인 판로 유지를 위해 기존에 대체품을 사용하던 매장들의 안정적인 수요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매출이 감소한 대체품 제조업체들에게 내년도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고·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공정효율화, 기술개발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소상공인과 대체품 제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일회용품 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공동구매 확산 등을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대체품빨대의 업체별 공동구매를 실시하고다음 달 구축될 ‘협동조합 쇼핑몰’에 별도 수수료 없이 다회용품 생산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양부처가 힘을 모은 이번 개선방안 논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것”이며“일회용품 감량이라는 환경정책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환경보호가 서로 배척되는 목표가 아니라, 조화롭게 추진할 수 있는 정책목표임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환경부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중기부도 가용한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감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자리를 부처 간 협업의 첫 발걸음으로 삼아이날 논의된 과제들을 구체화하여 다회용품 사용문화 정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붙임  행사(브라운백 미팅개요.  .


(환경부, 2023.11.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0573&pageIndex=1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976 가나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사업 현황 관리자 2024-07-09 14
3975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는 헝가리 재활용 산업 관리자 2024-07-10 15
3974 캄보디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기회 알아보기 관리자 2024-07-10 14
3973 베트남,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포장 시장 확장 관리자 2024-07-12 14
3972 탈탄소화를 향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혁신, EV ASIA 2024 전시회 참관기 관리자 2024-07-16 16
3971 싱가포르의 에너지 전환,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강화 방향 관리자 2024-07-25 18
3970 일본, 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탄소중립 현황은? 관리자 2024-08-08 22
3969 미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CS 기술에 주목 관리자 2024-08-16 19
3968 태국, 하이브리드 전기차 소비세율 인하...탄소배출량에 따라 차등 적용 관리자 2024-09-03 20
396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이 네덜란드 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관리자 2024-09-13 20
3966 베트남 친환경 조선 및 해양 산업 동향 관리자 2024-09-20 20
3965 인도네시아 친환경 선박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관리자 2024-09-20 20
3964 호주 상업용 청소 기계 시장, 친환경 제품과 자동화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 관리자 2024-09-23 18
3963 섬유패션기업이 주목해야 할 EU ESG 관련 법안 관리자 2024-09-23 18
3962 친환경 도로의 첫 발걸음: 코트디부아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및 전기차 도입 움직임 관리자 2024-10-04 18
3961 영국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기대주, 핵융합 기술 관리자 2024-10-07 15
3960 독일 ESG 보고 과제로 본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 관리자 2024-10-21 15
3959 튀르키예 포장재 산업에도 불어오는 친환경 바람 관리자 2024-10-24 14
3958 사우디아라비아, 태양에너지로 그리는 친환경 경제 비전 관리자 2024-11-05 15
3957 스페인, EU혁신기금을 통해 다양한 탈탄소화 프로젝트 개발 관리자 2024-11-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