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서밋 계기 보건의료분야 국제협력 강화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3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월 20일(월) 오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파이반 케오파수스(Phayvanh Keopaseuth) 라오스 보건부 차관, 압둘아지즈 알-라마히(Abdulaziz AlRamaih)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기획개발차관, 이호르 쿠진(Ihor KUZIN)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 제인 홀튼(Jane Halton) CEPI(감염병혁신연합) 이사회 의장, 캐서리나 보헴(Catharina Boehme) WHO(세계보건기구) 대외협력처장과 각각 만나 보건의료분야 관심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양자면담은 「2023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을 계기로한국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각 기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행사에서 만나게 된 압둘아지즈 사우디 보건부 차관과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 등 작년의 논의를 구체화할 수 있는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 개정을 추진하기로 약속하고양국이 꾸준히 추진해 온 의료인 연수사우디 환자 유치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호르 쿠진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간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내실화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쿠진 차관은 기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회복 지원에 대해 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파이반 케오파수스 라오스 보건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라오스가 아시아 국가 중 최근 우리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이종욱 펠로우십에도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핵심 협력 국가인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라오스가 차기 아세안 보건개발장관회의 의장국인 점을 언급하며 라오스의 역할을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제인 홀튼 CEPI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에서는 CEPI의 5개년 계획(CEPI 2.0) 추진 동향 등 최근 CEPI의 주요 활동을 청취하였고이번 행사 2일차(11.21.)에 CEPI가 참여하는 본세션(세션4:팬데믹 대응 백신 분야 개발·생산 촉진)과 부대행사(-CEPI R&D 워크샵)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히 한-CEPI R&D 워크샵은 21년과 22년에 이어 3번째 행사인 만큼 정례적인 교류 협력의 장이 갖춰졌다고 평가하였다.

 

캐서리나 보헴 WHO 대외협력처장과의 면담에서는 양측의 정책 협력이 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중단되었던 한-WHO 정책대화를 재개할 것을 제안하였고, WHO의 중장기적 재원 조달 계획인 투자라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WHO의 재정 지속가능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WHO 본부 한국 유능한 인재가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는 방안 등 한국 정부와 WHO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 2023.11.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0651&pageIndex=1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13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29
2112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6
2111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8
2110 국가 공공 교육기관 91.4%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6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6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0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42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9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7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73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2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8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7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6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29
2098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7
2097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공공사업장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28
2096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 이상으로 증가 전망 전국 요소수 판매량 감소 추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4
2095 “태어난 모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0
2094 침수·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기술, 전력설비 피해 예측에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