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화학물질 분류표시 이행 돕는다… 표시정보 자동 작성 프로그램 공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2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유해화학물질 혼합물의 유해성 분류와 용기 포장에 대한 표시사항을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는 혼합물 분류표시 프로그램을 11월 22일부터 공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 시행된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단일물질인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분류 및 표시사항을 고시하고 있으나국내 유통되는 유해화학물질 대부분은 혼합물 형태로 사용되어 성분 물질의 종류와 함량에 따라 제각기 달라지는 분류 및 표시사항을 산업체가 직접 계산하여 작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관련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혼합물 분류표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물질에 대한 유해 정보를 입력하면 혼합물에 대한 분류표시가 자동으로 표출되어 산업체 종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누리집(kreach.me.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6월에 공개한 유해화학물질의 분류표시제도 소개 영상과 올해 11월 혼합물 분류표시 프로그램에 대한 활용 동영상도 관련 업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혼합물 분류표시 프로그램이 산업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앞으로도 화학물질로부터 사람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전문용어 설명.

     2. 혼합물 분류표시 프로그램 제작 추진 현황.  .


(환경부, 2023.11.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0803&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18 고위기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 위한 특화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4
2117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까지 원칙적으로 태양광 사업 금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9
2116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4호 지정, 배터리 재사용 시장 확대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2
2115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5
2114 지자체와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4
2113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30
2112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8
2111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12
2110 국가 공공 교육기관 91.4%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9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8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2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44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1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9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75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4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00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9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8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