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공청회 개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3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11월 23일 오전 글래드여의도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이 참석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정부가 학계산업계자자체시민사회 등 관계자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완성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발표하고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초부터 범부처 협의기구를 운영하여 관계부처 실무자,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과 함께 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구조와 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지자체산업계청소년여성시민사회 등 핵심 관계자 그룹과 여러 차례 토론도 가졌다또한올해 8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전략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고이번 공청회는 국민의 의견을 듣는 마지막 단계다.

 

  이번 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현명하게 지키고 균형있게 이용하여 모두가 지속가능하게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라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비전 아래, △생물다양성 보전목표 달성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고, △자연의 혜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제 효과를 창출하여 정책 수용성을 확대하는 한편△모든 사회구성원이 참여하여 생물다양성을 주류화하는 목표가 담겼다.

 

 

  또한  지난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23개 실천목표와 정합성을 고려하면서도 국내 여건에 맞게 21개 실천목표를 구성했으며이를 대상별 관련성을 고려하여 보전이용이행 강화의 3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12개 핵심과제로 분류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 토론에 앞서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자연의 혜택을 지역주민과 국민이 체감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스스로가 보전의 주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이번 전략을 계기로 그간 보전 중심에 더해 지속가능한 이용까지 정책을 확대하고보전과 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공청회 개요. 
2.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비전 및 목표. 
3. 국가생물다양성전략 21개 실천목표.
4. 12대 핵심과제와 21개 실천목표 비교.
5.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끝.


(환경부, 2023.11.2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018&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689 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9
1688 삼성·현대·LG·포스코, 여성 공학 인재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37
1687 함께 사는 대한민국, 함께 하는 ‘제품안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3
1686 국제(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협력의 장, 10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3
1685 (설명자료)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는 여러 마리 말로 탄소중립이란 마차를 끌기 위한 것 [출처] 대… 비회원 2023-11-27 239
1684 지중해의 관문, 몰타와 경제협력 논의 비회원 2023-11-27 268
1683 환경과학원, 과불화화합물 분석기술 전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8
1682 폐배터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기물 관련 각종 규제 개선과 업계에 대한 지원을 지속 추진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0
1681 보건복지부, 취약계층 사례관리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9
1680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9
1679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상황 및 대응체계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5
1678 보건복지부, 내년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현장 서비스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5
1677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사립대학병원협회 만나 의견 들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9
1676 보건복지부 제2차관,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기관장 의견수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4
1675 전시동물 복지 강화하면서 관련 사업 소상공인 부담 줄이는 방안 추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4
1674 민·관합동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과 대응역량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24
1673 ‘살만하고 올 만한’ 지역 만들기로 지방시대 연다 비회원 2023-11-27 230
1672 에너지 공기업, 69개 기업에 “기술 드려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19
1671 고부가·친환경 섬유산업으로 국제표준화 선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06
1670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4